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이 26일 복무 중 고충을 호소하거나 복무부실이 우려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1일 복무지도관’ 활동을 했다.
이날 우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고충해소와 성실복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되지만 소통의 단절이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주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