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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독립유공자께 감사의 마음 전해

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조폐공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20여명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희생을 기리며, 독립유공자 사진이 담긴 감사패를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조폐공사 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와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전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한빈 조폐공사 부사장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독립유공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간의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달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까지 총 4개사를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3기에는 각각 △면역 항암제 △항체 설계 △AI 신약 설계 △공간전사체 기반
신용보증기금이 신입직원 112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별 채용인원은 상경계 50명, 이공계 10명, ICT 10명, 비상경계 10명, 고교 17명, 보훈 10명, 전문자격 3명, 이공계 박사 2명이다. 특히 공학·자연과학 분야 박사, AI 등 이공계 전공자, ICT 전공자 등 22명을 선발해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평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보훈 전형을 확대하고 장애인·자립준비청년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균형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중요한 사실관계 및 피의자의 일련의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정 부장판사는 또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현재 지위 등에 비춰 방어권 행사 차원을 넘어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의자의 경력, 연령, 주거와 가족관계, 수사절차에서의 피
명지대학교 봉사서포터즈 학생 40여명은 지난 29일과 30일 청주시 남일면 딸기농가를 찾아 농활활동을 펼쳤다./충북농협 제공
충북 과학 꿈나무들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총 17점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특상은 △영동초 3학년 김윤지의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깃발’ △보은 판동초 5학년 이재학의 ‘음료를 따를 때 흘리지 않는다! 밀어서 여닫는 텀블러 뚜껑’ △충북과학고 2학년 최아론의 ‘염소 발굽에서 착안한 쐐기형 도어 스토퍼’ 등 3점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열린 충북예선에서 168점의 작품 중 17점을 선정해 4개월간 발명전문가와 변리사의 컨설팅을 지원했
충북의 한 대학생이 병원에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해 화제다.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대 환경공학과 20학번 이준영 학생에게 헌혈증서 100장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준영 학생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대학 내 혈액원을 방문했다가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안내를 듣고 본격적으로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2회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으며, 그동안 모은 헌혈증서를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도록 병원에 기부했다.그는 “후원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헌혈로 사람들에게 도
이마트가 현대카드와 협업해 고객이 자주 찾는 맛집을 발굴, 이를 간편식으로 구현한 피코크 신제품을 출시한다.이마트는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남대문시장 ‘홍복’, 성수동 ‘라무라’, 청담 ‘야키토리 파노’ 등 3개 맛집을 선정하고 5종을 상품화해 오는 4일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약 1년6개월간 진행됐다. 데이터 분석과 맛집 협의, 레시피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대표 제품은 홍복의 ‘유니짜장면’과 ‘유림기’, 라무라의 ‘흑라멘’과 ‘닭껍질 교자’, 야키토리 파노의 ‘만능 타레소스’다. 각 메뉴는 원조 맛집
지난 4월 시작된 삼성전자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 기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조사의 기한 연장 여부와 예상 추징세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 4월 삼성전자 교차세무조사에 착수했고, 4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아직도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세무조사 대상 기간은 전반적인 실적이 좋았던 시기와 급 부진으로 떨어지는 시점이 포함돼 있어 조사 분위기와 함께 조사기간 연장여부, 구체적 추징세액 등에 경제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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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몽에서 『CO-OP STARTUP GUIDE: 협동조합 바이블』을 출간했다. 협동조합은 혼자서는 어려운 일을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내는 조직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뜻을 모아 이익뿐 아니라 가치를 나누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 하지만 막상 협동조합을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설립 절차는 복잡하고, 준비할 서류는 끝이 없으며, 운영을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고민들이 줄줄이 생겨난다.이 책은 그런 막막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동조합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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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2025년 9월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태국대사관 경제통상 회의실에서는 세계중소기업연맹(WASME: World Association for Small &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2일 광명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찾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이지석 의장을 비롯해 김종오 부의장, 정지혜 운영위원장,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시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광명초 주변은 재개발 공사로 보도가 협소해지고 차량 통행이 늘면서 학생들의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꾸준히 요구해왔다.시의회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구간 정비 ▲임시 통학로 확보 ▲안전 인력 배치
청원은 현역 간부 및 전역 군인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여겨져 국제 외교 안보 유튜버 센서스튜디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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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8아트스퀘어, CGV한일극장 앞, 새롭게 단장한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는 회당 평균 420여 명, 총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며, 동성로를 상징하는 거리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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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 바흐와 헨델의 탄생 34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바흐와 헨델의 음악을 조명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인 더 뮤직 컴퍼니가 주최·주관하는 ‘올 댓 바로크’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부 헨델과 2부 바흐로 나눠 ‘O had I Jubal’s lyre’ ‘Polonaise and Badinerie’ ‘Jesus bleibet meire Freude’ 등 헨델과 바호의 명곡 총 11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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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동공구 브랜드 페스툴의 한국 법인 페스툴코리아가 9월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페스툴 앱’을 국내에 출시한다.이 앱은 사용자가 보유한 공구를 등록하고 매뉴얼·영상 가이드·유지보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 플랫폼이다. 기존 웹사이트에서 진행해야 했던 MyFestool 공구 등록을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또 정품 등록 고객에게 제공되는 3년 무상 수리 보증 신청도 앱에서 바로 가능하다.주요 기능은 △블루투스를 통한 공구 설정과 집진 시스템 최적화 △마지막 연결 위치 확인 △배터리 펌웨어 업데이트 △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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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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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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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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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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