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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북성동 목재 야적장 화재…9시간 만에 초진

인천 중구 북성동의 한 목재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4일 오후 9시 48분쯤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25일 오전 7시 3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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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월 2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시간당 1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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