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4일 3·15 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2024 창원시 어울림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걷는 행사로 건강증진과 소통·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이 참가했으며,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도·시의회 의원 및 내빈들은 참가자와 함께 마산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왕복 2.4km 코스를 완주했다.또한 걷기대회 외에도 각종 체험부스와 포토존 설치, 경품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