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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부면 산촌마을습지에서 천연기념물 황새 첫 관찰

거제시 동부면 산촌마을 습지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새가 처음 관찰됐다.

이 황새는 다리에 출생 등 관찰 표식인 가락지가 없어 환경단체가 야생 황새로 추정하고 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일 산촌마을 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됐는데 거제에서는 처음 관찰된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황새는 전...
희망이룸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음악회가 18일 CGV창원더시티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장애 예술가 정동효 지휘로 50명 단원이 함께 ,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선보였다. /박정연 기자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가 일본어로 번역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점은 '경상도 말'을 어떻게 번역했을까였다. 이른바 표준어를 구사한다는 서울 사람들도 낯선 사투리 뜻을 몰라 술술 읽기 어렵다는 책 아니던가. 한국 사람도 각주를 참고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경상도 말을 일본
올해 비건 관련 기획 '당신도 어쩌면 비건일지도'를 연재하고 있다. 다른 세계의 비건이 궁금해 6월에는 필리핀을, 이번 달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했다.비건을 음식으로 한정하지 않고 기후 위기 관점으로 확장해 본다면, 코펜하겐은 분명 '기후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덴마크
올해부터 창원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경남관광재단이 기획한 전시 행사 입찰에 모두 서울·부산 등 타지역 업체가 선정돼 도내 마이스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낙찰받은 타지역 업체가 기존 협력업체와 손발을 맞추면서, 경남지역 업체는 일감을 찾지 못하는 악순환이
"산청에 별 보러 가지 않을래?"산청 둔철천문대가 한 달에 두 번 천문 관측회를 열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 관측된 혜성 중 가장 밝은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관측해 관심을 끈다.둔철천문대에서 확인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중국 쯔진산에서 처음 발견된 후 남아프리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운영되는 수소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 그린수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수소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소 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에 대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그린수소를 연계한 합리적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유관기관은 복합지원 방안 내실화의 일환으로 '① 복지멤버십 가입자에 대한 소액생계비대출 금리인하 방안, ② 복합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제도 이용자 대상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28일부터 실시한다..복지멤버십 가입자 대상 소액생계비대출 금리인하우선,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가 보건복지부의 복지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소액생계비대출에 대한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소액생계비대출은 취약계층
김재욱 기자 = "울릉도와 독도에 오신 것을 환영하오! 또 오시길 바라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독도의 날인 25일부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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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GMO 가공식품의 수입량이 지난 10년 동안 9배 증가했다며, GMO 완전표시제 도입과 표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만3,795톤이었던 GMO 가공식품 수입량이 2023년에는 12만7,739톤으로 증가했다. 수입 금액도 같은 기간 470억 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2024년에는 6,500억 원어치, 15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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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와 울산광역시가 후원는 ‘울산임란의병추모를 위한 신흥사 산사음악회’가 26일 울산 북구 대안동 신흥사 경내에서 열렸다.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김준현 북구향토문화연구회 회장, 신흥사 주지 인경 스님, 윤종오 국회의원,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이상헌 전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한 신흥사 신도, 울산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준현 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산사음악회는 울산 임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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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말벡은 뿌리부터 가지까지 100% 프렌치 오리지날이다. 필록세라가 보르도에 퍼지기 전인 1853년 상륙했기 때문이다. 이 뿌리 진드기가 프랑스 땅을 처음 밟은 날은 1862년 어느 봄이었다. 프랑스 와인 역사상 최악의 재앙이 터지기 9년 전 아르헨티나 땅을 밟은 것이다.1862년 따스한 봄날, 프랑스 론 밸리 우안의 작은 마을 로크모어에 사는 와인 상인 보티는 밀봉된 상자 하나를 받는다. 1년 전 미국 여행을 하다 만난 친구 칼에게서 받은 선물이었다. 칼은 보티의 직업을 듣고 미국 본토의 포도나무 묘목을 보내주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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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배산임수 명당이자 부촌입지동탄신도시 유일의 용적률 100%… 3층이하 건축기준 압도적 상품우위 갖춰 국내 최대 디벨로퍼인 ㈜엠디엠은 오는 11월 1일 수도권 최고의 부촌이 될 동탄2신도시 내 배산임수의 명당에 상위 0.1% 55세대만을 위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선택받은 55명만 누리는 수도권 최고의 배산임수 입지-동탄대로변 왕배산 품고 동탄호수공원 걸어서 누리는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선봬‘동탄더힐’은 동탄2신도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지난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추진위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 등 정계 21명, 각계 시민대표 24명, 초·중·고 학부모 79명 등 1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시는 "추진위가 광명시민을 대변해 과학고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확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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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지난 25일,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2여 개소의 협약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절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딜레마 및 가족 상담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하는 장이 되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고령화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웰 다잉’ 문화 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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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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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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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 통영시와 수산물 축제 ‘2024어부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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