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양라운드스퀘어,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이 후원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원주라면페스타는 국민 간식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면을 주제로, 원주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으로, 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인 만큼 이번 개최가 더욱 뜻깊다.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지
인제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능보강사업’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기반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설비와 장비를 현대화해 농촌산업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 규모는 2개소 이내로 개소당 5천만~1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횡성군은 지역 내 음주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임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전한 절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횡성군노인회 절주 릴레이 캠페인'을 22일, 365체험관 6층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횡성군노인회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절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회 임원 20명이 참석해 음주의 위해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절주·간접흡연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절주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군민 참여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강릉시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20일, 고독사 위험군에 계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던 중 탈진상태에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발견된 어르신은 가족이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고 있어,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지정해 주 1회 꾸준히 가정 방문하며 관리해왔다.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번 방문 시, 어르신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즉시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르신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동인병원 중환자실로 입원
마산대·창신대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선정됐다.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제도는 국내 부족한 돌봄 인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양성대학은 유학생 유치-학위 과정 운영-자격 취득-취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법무부·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25일 경기도 광명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유망 소상공인이 창의적인 아이템과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 및 국민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검증받는 피칭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부터 8월 28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소공인협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앞두고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현대건설은 입찰 제안서 ‘OWN THE 100’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가치를 계승하는 100년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이번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고 도시 속 도시의 출발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랜드마크 설계, 숲 조경, 올인원 커뮤니티, 스마트 생활 서비스, 아파트가 아닌 도시라는 5대 비전을 담았다.재건축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65층까지 14개 동 2571가구 규모로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정책지원관’을 주제로 전국 정책지원관 워크숍을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청사 민원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4년 권역별 정책지원관 간담회 분임토의 시, 현장 참가자의 발언 내용에 착안해서 마련됐다.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도입됐으며, 2024년 말 기준 전국 지방의회에 총 1671명이 근무 중이다.이번 전국 정책지원관 워크숍은 정책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29일까지 330명의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과 산림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육은 ‘2025년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청소년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활용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회차별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산림의 탄소중립 기능 등에 관한 이론교
6.27 규제로 인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방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그중에서도 부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이후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도록 강력히 지시하면서 올해 12월 중으로 부산으로 이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해수부가 이전한다는 소식에 부산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지난 6월 4주차 상승 전환 이후 7월 3주차까지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이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22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랜 기간 교육에 헌신하신 교육장님께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8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허진혁 총학생회 학생비상대책위원장 등 학생 대표 10여명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특위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학업, 진로, 취업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들은 학교 축제와 자치 활동을 진행할 때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고충을 먼저 언급했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BNK경남은행이 울산형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과 울산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2일 ‘UNIST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결성’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UNIST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펀드 결성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종래 UNI
네오위즈홀딩스 주가가 최근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5일 네오위즈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2% 상승한 2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상승 전환했다. 이후 점차 등폭을 높이며 이날 최고가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하지만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인 만큼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추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은 JDC의 주요 사업들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제안을 실제 정책 운영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 창구이다. JDC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JD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육류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에서 외국산 소.돼지고기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축산물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중 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17곳은 형사입건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업체와 축산물 이력표시를 위반한 유통업체 13곳에는 과태료 총 680만원을 부과했다.이번 일제단속은 도내 주요 관광지 및 유명
한국마사회는 25일 제주 경마공원에서 ‘소통플러스+협의체’를 열고 제주지역 본부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과천 본장에서 시작된 협의체는 지역 단위로 확산되며, 상대적으로 소통 기회가 적었던 제주지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의체에는 제주본부 각 부서 실무자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전보, 승진, 근무평가 등 인사제도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의 다양한 개선 요청 사항과 제도 운영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한국마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