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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1000만원 상당 도서 전달

7개월전
울산항만공사는 29일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중구 및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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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복지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10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됐다.남구는 행복e음 발굴시스템으로 위기가구 7292가구를 발굴하고 5792건의 상담·지원을 연계하는 등 데이터 기반 골든타임 대응체계를 세웠다.지역 편의점을 통해 생활 바우처를 제공하고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갖추고, 카카오톡 채널
울산 중구가 보건복지부 주최,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장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자체의 아동 관련 정책이 아동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해당 결과를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7월22일부터 8월22일까지 전국 224개 광역·기초지자체의 아동 관련 자치법규와 계획,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7개를 선정했다.중구는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S-OIL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천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울산 기업 중 처음으로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7천원 기부릴레이는 울산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72억5000만원을 달성하자는 캠페인이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는 “울산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많은 기업과 시민이 이 캠페인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군과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이 지난 12일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6개월 내 혼인신고 예정이거나 신고일 2년 이내인 신혼부부에게 최대 2억원을 8년간 대출해주고 이자 중 연 2%를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기존에는 NH농협은행 4개 지점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BNK경남은행에서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울주군이 사업 홍보와 대상자 모집·선정·추천, 사업비 집행 등을 맡고, BNK경남은행이 대출 심사와 실행 등 업무를 지원한다.이순
제8기 울산누리 SNS 및 제5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SNS·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천상의 목소리’, ‘세계 3대 소년합창단’ 등으로 불리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이 18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특별기획공연을 한다.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은 19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만7천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였다.모리스 뒤리플레의 ‘사랑이 있는 곳에’를 시작으로 헨델의 ‘기쁨의 찬가’,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고전 클래식 명곡을 무대에 올린다.여기에 아돌프 아당의 ‘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피에르 피아폰트의 ‘징글벨’ 등의 캐럴이 더해진다.
창원시 방산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은 경남지역 아동보육시설인 동보원에 기부금 3609만 895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엠앤씨솔루션 기부금은 동보원 보육 환경 개선
HD현대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 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정기선 HD현대 회장은 19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에서 “이제 사업장 내 안전은 사회적 규범이나 약속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 조건”이라며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에서는 HD현대의 새로운 안전 비전으로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 축으로 ▲시스템 ▲문화 ▲기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이 접수돼 건물 내 임직원 전원이 귀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현대그룹빌딩을 대상으로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협박이 접수되면서, 그룹 측은 즉각 안전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에서 근무 중이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내부 공지를 통해 “임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연지동 근무자는 즉시 재택근무로 전환해 달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현대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청사진을 담은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마침내 확정 고시됐다. 2023년 특별법 제정 이후 2년 만에 첫 실행단계에 들어간 셈이다.이처럼 당초 예상보다 절차가 지연되면서 적기 개항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된다. 특히 민·군 통합이전의 핵시 사업이자 전제 조건인 군 공항 이전이 발목잡힌 상태에서 민간공항 건설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토교통부는 19일 관보를 통해 TK신공항 민간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민간공항은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도 의성군 비안면
GC녹십자가 차세대 팬데믹 대응을 겨냥한 국산 mRNA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GC녹십자는 자사의 코로나19 mRN
3시간전
제주출신 인사들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강도형 23대 해양수산부 장관이 1년 7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한 후 지난 7월 퇴임한 가운데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이 지난 6월 20일 제20대 해수부 차관에 올랐다.김 차관은 오는 23일 해수부 부산 이전 개청식을 비롯해 친환경·첨단 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등 5대 분야 해양 신산업을 책임지고 있다.▲해수부 주요 보직 역임김 차관은 1969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 아래 2남 2녀 중 막내로 출생했다.그는 신례초등학교, 효돈중학교
3시간전
지난 7월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장형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19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또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10년간 부착하고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장씨는 지난 7월28일 1년가량 교제한 20대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다.앞서 그는 이별을 통보한 피해자를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했으며, 엿새 동안 500회가 넘게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연락했다.이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등의 잠정조치
4시간전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번 주말 경찰에 재출석한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는 21일 청탁금지법 위반, 수뢰후부정처사 등 혐의로 김 지사를 불러 조사한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4월과 6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 등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1천100만원의 현금을 출장 여비 명목으로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김 지사는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
글로벌 인기 IP 협업…100% 국산육·무첨가로 안전성 강화 농협목우촌이 글로벌 인기 IP 콘텐츠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어린이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캐릭터 콘텐츠와 프리미엄 품질을 결합해 가족 단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농협목우촌은 티니핑, 하츄핑, 아름핑, 사뿐핑 등 인기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티니핑X프라임 샌드위치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V 애니메이션과 완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티니핑 팬덤을 제품 경험으로 확장해, 아이들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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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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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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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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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AKEEGA 승인…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첫 정밀 치료 시대 개막
미국 식품의약국이 BRCA2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정밀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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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원주시협, '2025년 4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0일, 시청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김금주 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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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소멸 해법으로 ‘청년 유입’ 선택…정책 전환 시동
일자리·교육·주거·체류형 인턴십까지…포항형 청년정책 방향 모색 경북 포항시가 지방소멸 위기의 해법으로 청년 유입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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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성국 “5년새 불법체류 유학생 3만명… 대학은 ‘나 몰라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내 대학의 학령인구 감소를 메우기 위해 추진된 유학생 유치 정책이 ‘불법체류자 양산’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최근 5년간 국내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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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돈 수십억 횡령한 친형, 2심서 징역 3년6개월
방송인 박수홍의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 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함께 기소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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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제주도 일자리 인식조사, 장애인은 외면"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노동 정책의 첫 발을 내딛었지만, 장애인 노동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은 19일 열린 제4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실태조사'에는 청년, 고령층,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자료는 조사되고 있으나, ‘장애인’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노동은 인간의 존엄이며, 누구에게나 고유하고 정당해야 한다"며 "이러한 노동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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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출연료 횡령'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
방송인 박수홍씨의 소속사를 운영하면서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친형 박진홍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함께 기소된 박씨의 배우자 이모씨에게는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을 내렸다.재판부는 "박 씨의 범행 수법에 비춰봤을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