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은행,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 선발 하나은행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하나원큐 애자일랩'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6기까지 우수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총 19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온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취업 포털 커리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서울시설공단, 중앙사회서비스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등의 채용 소식을 17일 발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5년 상반기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직에서 △사무행정, 심사직에서 △약사 △간호사 등, 전산직에서 △시스템개발, 연구직에서 △주임연구원으로 채용 인원은 총 11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
인천광역시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군·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9개 군·구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예약 지원을 제공한다.특히, 1단계 선별검진을 완료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일자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되는 혜택도 제공된다.공익
익산시가 취업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중·장기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39세 청년이며,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자는 5주마다 참여 수당 50만 원을 받는다.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또는 취·창업 시 최대 70만 원의 추가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조건을 충족하면 중기반은 최대 220만 원, 장기반은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오는 4월 7일까지 미국 등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340명을 모집한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해외 연수 경험을 갖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청년정책이다. 이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을 지원해 청년들이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올해는 연수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기존 5개국 9개 대학에서 8개국 12개 대학으로 늘렸으며, 모집 인원도 270명에서 340명으로
서울 강북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북시니어클럽을 개관하고, 지난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개소한 강북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설로, 미아동 본관과 수유동 별관에서 운영된다. 본관 158.8㎡, 별관 136㎡ 등 총 연면적 294.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니어클럽 종사자 7명과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 7명 등 총 14명의 인력이 배치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찾아 12·3 비상계엄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계엄은 막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18일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 여러 가지 어려운 결정을 많이 했다”며 “되돌아보면 제가 거기서 후회하는 결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조금 더 생각할 걸, 조금 더 설득할 걸, 조금 더 경청할 걸 이런 부분들은 좀 있었다”며 “저는 ‘국민이 먼저다’라는 생각을 갖고, 그로 인해 제가 받게 될 여러 가지 고통이나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공공 기관장이 대거 교체될 예정이어서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내년 6월 민선 8기가 종료되면서 오영훈 제주도정의 마지막 기관장에 누가 임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우선 제주도의 싱크탱크 기관인 제주연구원은 오는 25일까지 임기 3년의 신임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18일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대학 정교수, 2급 이상 전·현직 공무원, 정부·지자체 연구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공모 중이다.전임 양덕순 원장은 임기 7개월을 남겨두고 지난달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복귀했고, 오는 12월에 치
관세청이 18일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및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급증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관세청은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지난 5년 동안 세관에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020년 594명, 148.429㎏에서 2024년 800명, 787.199㎏으로 사범 수로는 1.3배, 중량은 5.3배 증가했다.마약류
인천시가 하루 임대료 1천원에 공급해 관심을 모은 '천원주택'의 입주 신청자 절반 이상이 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18일 시가 입주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3천679명 중 30대가 2천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688명, 40대 637명, 50대 113명, 60대 22명, 10대·70대 각 5명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인천 주민이 3천133명이고 경기 273명, 서울 212명, 기타 지역 57명으로 집계
직장인 10명 중 6명 ‘1년 내 퇴사 경험 있다… 근무환경·복리후생 불만’직장인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내 퇴사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28.4%는 입사부터 퇴사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퇴사 사유 1위는 ‘열악한 근무환경’이었다.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대 이상 직장인 1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사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56.3%가 최근 1년 사이 퇴사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입사부터 퇴사까지 걸린 기간은 ‘1년 미만’이라는 답변
이번주 국내 최대규모 물 박람회가 진행된다.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물 위기가 일상화된 오늘날, 모두가
장미정이 지난 16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에서 제주도 최초로 마스터즈 여성 서브-쓰리를 달성했다.서브-쓰리는 풀코스마라톤을 2시간대로 달리는 것으로, 마스터즈들의 꿈의 기록이라고 불린다.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이자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 마라톤 대회로, 올해는 풀코스 1만8992명, 10km코스 1만8631명, 총 3만7623명이 참가했다.장미정은 이날 2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분야 평가’에서 관내 7개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운영 실적 기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지표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진행됐다.특히, 2019년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또한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으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
-점심시간 활용 버스킹 형식 오가는 직원들 낭만 만끽-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잠시 선율에 몸을 맡기기도경북도청 안민관 밖에는 봄을 시샘하는 서설이 내리고 1층 로비에선 아름다운 음률이 마음을 적셨다.18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선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봄맞이 공감콘서트가 열렸다.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상으로 10여명의 도립교향악단이 ‘공감 콘서트, 로비에서 만나는 봄의 소리’ 공연으로 점심시간 오고 가는 경북도청 직원들을 위한 버스킹 형식이었다.이날 공연은 첼리스트 한영준의 사회로 악기 소개와 간단한 곡 소개 등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비트코인 가격은 3월 초 이후 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보통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왜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지수 하락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는지, 하락세에서 벗어날 다음 요인은 무엇일지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아봤다.2024년 중반까지 DXY는 비트코인 가격과 역관계를 보였다. 즉, 암호화폐는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없고, 디지털 금과 유사한
울산시는 중구 외솔큰길 도로개설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도로개설 노선의 검토가 완료되면, 설계용역 진행과 함께 토지 보상 가능 구간에 대한 보상을 위해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울산시는 김기환 의원이 ‘외솔큰길 도로개설 추진 현황 및 산전마을 당산나무 보호’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제2명촌교,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연계해 중구지역 남북축 형성을 위한 주요 도로인 외솔큰길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계 착수 단계인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며 “
울주군보건소가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프로젝트 현장 △UNIST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교육위원회가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인문학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수시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심의했지만, 구성원 상호 간 대립 유발 우려를 고려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가운데 김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최종 선고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18일 ‘선고기일 하달’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헌재를 향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조속히 내려달라고 촉구하는 데 당력을 집중했다. 민주당은 변론 종결 2주 뒤 결론이 나왔던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례와 비교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며 헌재를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