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대책을 국회에 호소했다. 축단협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5개 회원단체들의 연대서명문을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축단협은 연대서명문을 통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축사가 위해시설로 지정돼 철거와 이전을 강요받는
결식우려 아동들에 선물세트 후원…ESG경영 실천 하림이 2024년 연말을 맞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창작요리 경연대회를 개최, 미래의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는 겨울방학 선물세트를 후원, 훈훈한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인 칠레와의 FTA가 지난 2004년 발효된지 20년이 넘었다. 당초 값싼 축산물의 수입이 급증하며, 국내 축산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의 분투로 20년이 지난 지금, 한국 축산업은 기존 방식의 탈바꿈을 통해 발전이 있었다는 평가다. 정부는 생산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법인 형태의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달아 발생하면 2개 이상의 산란계 직영 농장을 가진 법인 형태의 산란계 농장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점검은 구랍 23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며, 점검 대상에 해당하는 산란계 관련 법인은 직영농장과 부화장 또는 GP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4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위원회에서 강원도 홍천, 영월의 육종농가에서 생산된 KPN1640과 KPN1649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보증씨수소는 다양한 검정절차를 통과한 씨수소 후보군 중에서 최종 선발된 개체로, 선발 과정에는 약 5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보증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대책을 국회에 호소했다. 축단협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5개 회원단체들의 연대서명문을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축단협은 연대서명문을 통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축사가 위해시설로 지정돼 철거와 이전을 강요받는
충북지역 대부분의 하천이 1등급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도내 170개 하천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의 전체 평균 농도가 1㎎/ℓ로 환경정책기본법상 하천 생활환경기준 1등급을 유지했다.지난 10년간 평균값은 1.1㎎/ℓ이다.지점별 세부결과는 1등급 198곳, 2등급 12곳, 3등급 4곳, 4등급 이상 3곳 등이다.지역별로는 영동군이 평균 0.5㎎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6일 2025년 동계 입영 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재혁 총장을 비롯한 해당학과 교수, 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입영 훈련 입소를 앞둔 RNTC 9기와 10기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후보생들은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설 연휴 기간 개별 방문객들의 추모시간이 5분으로 제한되고, 방문객 집중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가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2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추모객들에게 경건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지난해 설 당일 1만4758명을 포함해 연휴기간 2만8428명이, 추석에는 당일 1만4213명을 포함해 연휴 기간 2만 8888명이 방문했다.이에 제주도는 양지공원 혼잡을 방지하
대한민국 육아용품 브랜드 다이치가 ‘2025 맘스홀릭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박람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다이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카시트 확장 기술 구현 ‘원픽스360 시즌2 레그룸i-size’, 독일 ADAC 충돌안전성 1.4점 바구니 카시트 ‘블리바 픽스 아이사이즈’, 신생아부터 유모차 교체 없이 올인원 휴대용 유모차 ‘더 스페이스’, 신생아부터 10년동안 사용가능한 아기침대 ‘루이 5in1’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베이비 페어에서는 제품 구매 시 특별 사은품 세트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 가입정보, 사용현황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 서비스를 6일 출시했습니다. 알닷케어는 알뜰폰 이용자가 요금·납부 조회, 사용현황, 분실·정지·해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고객센터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를 22일 진행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갤럭시 언팩’ 행사 초대장을 미디어 및 파트너들에게 발송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비주얼 노벨 전문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의 27번째 타이틀로 ‘블랙 하트’의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블랙 하트’는 악덕 기업 ‘메테오’에 부조리한 일을 당해도 참고 다니는 대리 이근태와 당돌한 신입 연차란, 그 외 3명의 서브 히로인이 직장에서 겪는 로맨스와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호작용 기술을 적용한 생동감 있는 연출과 별도 제작된 클로즈업 CG, 풀보이스 녹음을 통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스토브는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50만 원 지원에서 두 배로 늘어난 금액으로, 출산 후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출생 신고를 한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2024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기존 지원금인 최대 50만 원이 유지된다.산후조리비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병·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방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6시15분쯤 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과천청사에서 출발했다. 지난 12월 31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의 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6일 의정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첫 현안소통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학범 의장은‘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 슬로건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의회사무처에 예산정책담당관이 신설됨에 따라 경남도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예산분석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행부의 예산이
영양군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은 18개팀 230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13개 팀 270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 31개 팀 341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 으로 구성되었다.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
인천 연수구가 송도 테마파크 부지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부영주택에 대해 세번째 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동춘동 911번지 일대 송도 테마파크 예정 부지에서 발견된 6개 오염 물질에 대한 세번째 정화 명령을 이행 마감일인 지난 6일까지 이행하지 않았다.부영주택이 구의 정화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구는 또 다시 부영주택을 경찰에 고발하고, 4차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구는 2018년 12월 24일 1차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