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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휴진 없이 ‘정상진료’

서울대학교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철회한 가운데 경상국립대병원 역시 무기한 휴진 없이 정상진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25일 경상국립대 의대에 따르면 병원·의대 소속 교수들로 꾸려진 2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교수회의를 소집해 무기한 휴진 없이 정상진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이어온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휴진을 중단하고 24일부터 정상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상국립대병원도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무기한 휴진은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다만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관련 단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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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제면은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고제면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갖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행복지킴이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조직된 지역주민 네트워크로 복지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돼 구성됐다.이정헌 면장은 “행복지킴이단 여러분의 관심과 손길이 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다”며 “행정에서도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 및 소외되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영주시 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시민 편의를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의왕시는 6월 28일 김영수 부시장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주요부서 10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체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과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의왕시는 세외수입 예산액인 412억 원 대비 291억 원을 징수해 71%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16.1% 상승했다.시는 세입관리팀 및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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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달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농업·농촌 구조 개혁 건의 과제 후속조치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농정 전문가들과 함께 도가 역점 추진 중인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앞당길 수 있는 정책 논리를 개발하고 법령 개정 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대학교수, 농어촌공사, 민간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농업인 분야 토론에서는 불합리한 농업인 기준 개편, 청년농업인 연령 기
IBK기업은행은 2일 고금리 파킹금고 ‘머니박스’가 포함된 ‘IBK개인입출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IBK개인입출통장’은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출금수수료 등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입출식통장이다.‘머니박스’는 ‘IBK개인입출통장’과 연결된 계좌 속 파킹금고로 여윳돈을 잠시 맡겨둘 수 있다. 입금한도는 2000만원이며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의 금리를 제공한다.금리는 기본금리 연 1%p이며 전월 ‘IBK개인입출통장’에 △급여이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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