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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50억달러 규모 조지아 공장 착공…2028년 생산 목표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미국 조지아주 외곽에 새로운 전기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날 애틀랜타 동쪽에서 조지아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시장의 기대를 모으는 R2와 R3 모델을 생산할 예정으로, 초기 R2 생산은 일리노이 공장에서 먼저 진행된다.

리비안은 일리노이 공장에서 연간 21만5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은 지난 2021년 발표된 5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리비안의 차세대 생산 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RJ 스캐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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