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 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2024 인천아트쇼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아트쇼는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작년부터 많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관람객들이 아트쇼를 찾아 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젊은 층의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미술 대중화에 기여했다. - 해외 유명작품, 연예인, 인천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 올해는 토스 무이자 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작품 구매의 편리성을 구매자 편의를 위한
3분기 자산운용업계는 총 420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투자 수익이 줄며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 및 전 분기 대비 26.9% 감소한 실적이다. 금융감독원이 25일 '2024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9월 말 기준 전체 자산운용사 483곳의 운용자산은 1633조8000억 원으로 지난 6월 말보다 21조6000억 원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1027조 원, 이 중 공모펀드는 396조2000억 원, 사모펀드는
경산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3,092억 원보다 884억 원 증가한 1조 3,976억 원으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680억 원 늘어난 1조 2,280억 원, 특별회계는 204억 원 증가한 1,696억 원으로 편성됐다.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428억 원으로 올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2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국비보조금, 도비보조금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부평구 청천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친구 B씨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24알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한국 경제의 위기 상황과 관련된 입장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서민경제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야당의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을 위협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현재 한국 경제가 내수 침체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계부채와 같은 구조적 문제 속에서 민생경제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주요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기업·인재·자본이라는 경제
당신도 같은 나이또래를 쳐다보면서 '난 저렇게 늙진 않았겠지...'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겠지요. 나는 그저께, 이빨치료를 위해 치과병원에서 의사를 기다리며 응접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주위를 살피다 우연히 벽에 걸려있는 치과대학 졸업장에 적혀있는 그의 이름이 보게 됐습니다. 갑자기 47년전, 고등학교 시절에 나와 한 반이었던 같은 이름의 키크고 멋진 소년이 떠올랐습니다.'이 사람이 그 당시에 내가 속으로 좋아했던 그 친구인가?'하고 있었는데.. 나타난 그를 본 순간, 그런 생각은 완전 사라져 버렸습니다.백발에 주름살이 우굴쭈굴 패여진
‘현대캐피탈 호주’가 호주 전역에서 현대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속금융사로, 현대캐피탈의 12번째 글로벌 금융법인이다.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 파이낸스’라는 브랜드명으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각 모델에 최적화된 신차 할부
지난 10일 화재가 발생했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이 재가동을 위한 시험조업 중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 16분께 3파이넥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40여 분만에 초기진화한 뒤 26일 0시13분께 완진됐다. 이날 화재는 지난번 화재가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글로벌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 앤시스가 엔비디아의의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을 적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양사의 본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 대비 110배 향상, 전체 실행 기간을 4주에서 6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는 앤시스가 그간 지속해온 자동차와 항공우주의 외부 공기역
애플이 오는 2025년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에서 초박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에어 모델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간 애플은 표준,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대중적인 매력을 지닌 모델을 만들지 못했다. 애플은 아이폰 미니를 선보인지 2년 만에 플러스 모델로 대체했다. 그러나 플러스 모델에 반응도 미미해 이를 단종시키고 에어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