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연말을 맞아 삼척사랑카드 연말 감사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50명에게 총 94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이벤트 기간 동안 삼척사랑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전자식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1인 1당첨 원칙이 적용된다. 당첨자는 12월 24일 삼척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 및 삼척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이번 이벤트는 소비구간별 추첨으로 구성되어, 더 많은 금액을 사용할수록 더 높은 당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국제공항 연계 주한 외국인 홍보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답사는 양양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지 및 미식 콘텐츠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강원 관광의 국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홍보답사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속초 외국인 관광택시 체험, 양양 낙산사 탐방, 평창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인절미 만들기, 대관령 삼양
홍천군 민원과 이수아 민원정책팀장이 27일, 열린 제29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지난 1997년부터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는 전국 최고의 공무원상으로, 민원 현장에서 국민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한다.이수아 팀장은 25년 넘게 민원 행정 분야에 몸담으며 군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혼인 증명서 등 7종 민원서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25일, 강릉파출소를 방문하여 동절기 해양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강릉해경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동절기 강릉해경서 관내 선박사고는 총 86척이 발생하였고, 3명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이에 강릉해경서장은 동절기 기상악화시 관내 선박 충돌·전복·화재사고 등 인명사고에 대비해 구조장비 운용 현황 및 현장부서 긴급출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고, 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동절기 낮은 수온과 기상 악조건 등 환경적 요인으로 해
태백시는 28일,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태백URL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태백URL 사업은 총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직접효과 1,738억 원, 생산유발효과 2,524억 원, 취업유발효과 1,660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당초 2026년 기본계획 수립,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이번 예타 면제 확정으로 사업기간 단축과 2030년 1차 완공이 가능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민선 8기 속초시정은 가장 먼저, 민생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였고, 속초사랑상품권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연설을 시작한 이병선 시장은,임기 중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배움터길 우회도로, 정수장 침전지 덮개, 영랑·청초호 황톳길, 보훈회관, 미디어
IBK기업은행이 1일 고객 참여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카드앱에서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 ‘Give LOVE’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카드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위기 가정 아동, 자립준비 청년, 결식 아동 식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분야 중 원하는 영역을 선택해 ‘하트’를 누르면, 누적된 하트 개수에 따라 기업은행이 해당 기부처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고객은 하루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카
충남 금산군은 지난달 28일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5급 공무원 이상 고위직 4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분야 전문 강사인 김윤이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김 강사는 대전과학기술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며 고위직 공무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강화해 조직 내 폭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주민참여예산이 시청 벽화까지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그 취지에 맞지 않게 편성되는 경우가 속출한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은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노후화돼 미관을 저해하는 시청 벽화 정비가 제안돼 있다"며 "행정에서 해야 할 사업까지도 주민참여 예산에 포함돼 있다"고 질타했다.홍 의원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약이 주민참여 예산을 총 예산 규모의 1%까지 단계까지 반영하겠다는
하나금융그룹은 1일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년이 된 하나금융그룹을 축하했다. 이어 20년간 하나금융을 있게 한 손님과 사회, 주주, 직원에 대한 감사 표명과 함께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가자는 그룹의 다짐을 재차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 리먼 사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는 최근 헝가리 타타시에서 개최되는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어, 매년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의 습지 보전 활동을 도시 간 교류‧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기조 발표, 주제 발표, 세션별 발표, 시장단 원탁회의 등이 진행됐다.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습지교육의 새로운 도전: 탐사, 창작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1월 28일 ‘제13차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열고, 축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삼계탕, 유가공품, 사료 등 5개 분과 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국내 축산
대우건설이 성남시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신흥3구역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을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584가구 규모로 총 공사금액은 1조2687억원에 달한다. 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끼고 있어 강남, 판교, 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높으며 주변에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대우건설은 단지명을 ‘푸르지오 매그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테슬라가 독일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Y 수요가 회복되면서, 공장을 다시 2교대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지난달 29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4년 말 3교대 체제보다는 축소된 규모지만, 최근 수요 증가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특히 새로운 모델 출시와 캐나다 수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테슬라는 독일산 모델Y를 캐나다로 수출하면서, 북미 생산 물량을 조정하는 전략을 택했다. 독일산 모델Y는 유럽뿐 아니라 북미 일부 시장에서도 판매되며, 기존 미국산 모델Y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년 컨테이너박스 협의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해진공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적 컨테이너선사, 물류기업, 리스사, 제작사 등 컨테이너박스 업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협의체는 컨테이너박스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해운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굴을 목표로 정기적인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런 논의의 장으로 컨테이너박스 산업 경쟁력 제고
혼다가 우주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6월, 혼다는 일본 홋카이도 연구 시설에서 길이 20피트의 재사용 로켓 프로토타입을 발사하고 성공적으로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29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혼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로켓을 쏘아 올리는 것을 넘어 위성을 통한 글로벌 통신망 구축, 달 식민지 지원용 순환 에너지 시스템 개발, 우주에서 활용 가능한 아바타 로봇 개발까지 장기적인 기술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의 우주개발을 총괄하는 가즈오 사쿠라하라 혼다 우주 개발 전
챗GPT 출시 3주년을 맞아 오픈AI가 주요 사용자 통계를 공개했다.지난달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2022년 처음 등장한 챗GPT는 매주 8억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챗봇으로 성장했으며, 초당 2만9000개의 메시지를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AI는 사용자 중 4분의 3이 실용적 조언, 정보 검색, 글쓰기 지원에 챗GPT를 활용하고 있으며, 업무용 기능으로는 텍스트 수정·번역·비평이 가장 많이 요청된다고 밝혔다.챗GPT의 주요 활용 방식은 이미지 업로드, 웹 검색, 논리 모델
웨이모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충전소 소음 문제로 주민 반발에 직면했다. 지난달 3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웨이모가 산타모니카 시로부터 야간 충전 중단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이모 차량의 충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불빛이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며,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충전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그러나 웨이모는 기존 허가권을 주장하며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웨이모는 충전소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자율주행차 확산 속에서 충전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