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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저소득층 암환자 연 최대 300만원 지원

영천시가 저소득 계층의 암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는 것.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이다.

모든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3년간 지속 지원된다.

여기에 더해 국가 암 검진을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년도 의료비 영수증도 소급 지원된다.

의료비 납부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보건소가 병원비를 대신 지급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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