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들의 고용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를 신청한 청년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 완납기간도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의원 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체납규모는 8 만건 , 총 930 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다 . 이 중 국세청이 걷지 못한 미정리 체납규모는 5 만 건 , 약 661 억원으로 전체 체납액 대비 비중도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