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 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에 HMM이 선정됐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해운의 현 소유주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와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는 SK해운 일부 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을 선정해 다음 달 중순까지 실사를 진행한다.지난해 9월 기준 SK
KT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자 'KT 하이오더 2025 고객 감사제'를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오더는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KT 하이오더 2025 고객 감사제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금융당국이 정책금융의 60% 이상을 올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산업현장을 지원한다.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주재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조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책금융기관별 자금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와인축제’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전국의 우수 축제 중 예술성, 경제효과, 글로벌 영향력 등이 입증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영동 와인축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24∼26일 영동읍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1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와인 2만2000병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이 축제에서는 시음용 와인 잔 하나만 구입하면 축
경산시는 지난 24일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산림과,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농정유통과를 비롯한 11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현황 분석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공유 △산림 인접지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 방안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현장 점검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소방서와 산림과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역점을 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차 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춘천시의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춘천문화재단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협업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행본 는 제8회 한국지역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에 출시 0.5주년 기념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캐릭터 ‘인베이전 애로 고서’는 근력 속성 디버퍼로 5초마다 자신의 주변에 피해를 가하며, 공격 성공 시 대상의 기력을 소진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인베이젼 애로 고서’ 및 기존 영웅 ‘「무욕」의 프라우드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소속의 프라우드린은 근력 속성 탱커로 부활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는 25일 올해의 로드맵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세미 퍼블리싱 모델 도입 ▲신작 라인업 공개 ▲글로벌 생태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최근 진행한 ‘재미가 우선이다’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이번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실행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세미 퍼블리싱 모델’은 기존 게임 ‘온보딩’에 집중하는 것과 다르게, 게임사와 개발, 마케팅 등을 긴밀하게 협업하는 방식이다. 웹3 게임 특성상 블록체인 기술 및 비즈
투표 신뢰성 강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안전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투표함 송부 모든 과정에 경찰공무원 동행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25일 "투표 절차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투표함 탈취 등 예상치 못한 사고 예방을 위해 투표함 송부 과정에 경찰공무원 동행을 의무화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가 끝난 뒤 투표함 및 관내 사전투표함을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송부 할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거래금지 의무 위반, 고객확인 의무 위반, 의심거래 보고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일부 영업정지 3개월을 통보했다. 또한 FIU는 업비트를 운영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이사에 대한 문책 경고, 준법감시인 면직
SK그룹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와 인플레이션, 인공지능 등 삼각파도에 맞선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열고 주주 등 자본시장의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SK에 던지는 질문에 적극 답하고, 시장의 기대에 맞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 의장을 비롯 SK㈜ 장용호, SK이노베이션 박상규,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무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딜리'가 주문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서비스 대상 지역은 논현·역삼 권역 약 300개 건물이며, 오는 5월 이후 1000곳 이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딜리'는 최대 20㎏까지 적재할 수 있고, 속도는 빠르게 걷는 사람과 비슷하다.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와 레이저로 주변 사물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충돌에 대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음반제작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음반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신청 자격 및 자격 기준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광역시인 뮤지션 또는 팀원 중 1명이라도 인천 거주, 재학, 재직 증명이 가능한 경우와 공고 월 기준 3년 이내 인천지역에서 5회 이상 공연 활동 실적이 있는 팀 또는 개인 등이다.최종 선정된 뮤지션은 녹음, 믹싱, 마스터링, 프로필 촬영, 음
인천 부평구가 효율적인 토지 이용 및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을 위해 지역내 도시계획시설 조사 및 재구조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지역내 도시계획시설을 대상으로 이용현황, 여건, 지역 특성, 가용공간 확인 등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설 변경을 통해 필요시설을 확충하거나, 시설 용도를 중복 지정해 공간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예를 들어 녹지를 근린공원으로 바꿔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거나, 공원 지하를 주차장 용도로 중복 결정해 도심 내 주차장을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