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CEO들이 시장의 기대에 화답하고 성과를 내는 것이 경영의 핵심이라고 입을 모았다.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이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수펙스추구협의회는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매월 한차례 모여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최창원 의장은 “삼각파도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 이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