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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QA-한국외대, 디지털 콘텐츠 인재 양성 MOU 체결… QA 교육 역량 기반 공동 커리큘럼 개발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씨큐에이는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NC QA가 보유한 품질보증 분야의 전문성과 한국외대의 융합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부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NC QA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QA PLUS’의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외대 융합대학 교수진과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대통령 관저에 국민 세금으로 사적 공간인 다다미방, 히노키탕, 스크린골프장이 설치된 것으로 드러나 정치권과 감사원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21그램 대표 김태영의 증언을 공개하며 “대통령 관저 2층에 일본식 다다미방과 히노키탕, 그리고 스크린골프장까지 설치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실의 연락을 받아 공사를 진행했다고 진술했지만, 누가 그를 소개했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21그램은 원래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을 17일 2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 슬램은 정식 출시 전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미체험 이용자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공개 테스트다. 테스트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PlayStation®5, Xbo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유망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16일,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공동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게임랩 with STOVE INDI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에 기반을 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양측은 ‘콘텐츠 발굴 → 인큐베이팅 → 글로벌 성공 사례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
경기지역 간호 인재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오는 2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간호인력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간호대학생과 유휴 간호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크게 ‘채용관’과 ‘부대 행사관’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
농협이 MZ세대와 함께 국산 쌀과 우리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최를 앞두고, SNS 홍보와 현장 활동에 참여할 ‘K-라페크루’를 10월 29일까지 선발할 예정이다.농협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학생 홍보단 ‘K-라페크루’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K-라페크루’는 MZ세대의 시각에서 국산 쌀로 만든 전통주와 가공식품의 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입사 5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퇴직자의 90% 이상이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분석돼, 조직 내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8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코트라를 퇴직한 직원은 총 442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258명은 입사 5년 미만의 단기 근속자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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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산사는 온통 연붉은 다홍빛이다. 고창 도솔산 선운사에 꽃무릇이 흐드러졌다. 경건해야 할 사찰이건만, 붉은 꽃밭에 서니 마음이 설렌다. 대웅전을 향해 도솔천川을 따라 걷자니, 잔잔한 수면 위로 꽃무릇이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물 위의 꽃밭과 물속의 꽃밭, 어느 것이 실경實景 인지 가늠하기 어렵다.꽃무릇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처럼 이 꽃에 담긴 사연이 애틋하다. 어느 산사의 스님이 기도하러 온 여인을 흠모했다. 여인도 스님을 사모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스님은 번뇌와 괴로움 속에 세상을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는 22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 여자 고등부 경기에서 첫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충북체고는 여자 고등부에 출전해 금메달 3, 은메달 5,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49kg급에 출전한 이아연은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55kg급에 참가한 박지우는 인상 3위, 용상 2위, 합계 2위를, 76kg급에 출전한 정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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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다도예절협회는 신라오릉보존회, 울산불교문인협회, 울산문화사랑회와 함께 지난 21일 경주시 황오동 오릉 숭덕전에서 박원희 능참봉 등 다섯명의 능참봉이 함께한 가운데 차를 올리는 ‘헌다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다도예절협회는 이들 단체들과 함께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경주 APEC’ 행사를 앞두고 신라 시조 왕릉인 오릉에서 헌다식을 개최하고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이 행사를 기획한 서진길 울산예총 고문은 “헌다는 지역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리거나 할 때 그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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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이 몸담았던 사기 조직의 실체가 드러났다. 총 200여명 규모로 운영된 이 범죄 조직은 한국인과 중국인이 총책을 맡아 전기통신금융사기, 로맨스스캠, 투자 리딩,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연합뉴스 취재와 충남경찰청 수사 결과를 종합하면, 이 조직은 한국인 약 90명, 외국인 약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자금 이체를 맡는 CS팀을 비롯해 로맨스스캠팀, 검찰 사칭팀, 코인투자리딩팀, 공무원 사칭팀 등으로 나뉘어 역할을 분담했다.조직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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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2일 행정안전부·국방부·소방청·경찰청·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의 대형화와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응방안으로, △산불 예방 △산불 대응 △산림 관리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산
포항시는 22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직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올해 임용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고, 기술 행정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과 디지털 기반의 미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술 행정의 역할 이해 △토목시설 관련 법령 및 정책 동향 △시설물 유지관리 실무 △설계·감리·시공 단계별 공사 관리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도면프로그램 기초 등 시설직 공무원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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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방류로 인해 해마다 사천만 등 남해안 해역에 해양쓰레기가 대거 유입되고 있으나, 해양환경공단의 대응이 관할 외라는 이유로 극히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양환경공단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국민 안전과 어업 환경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만 일대에서 약 1,100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으나, 해양환경
여야의 공방이 날마다 되풀이되고 있다.22일 민주당은 '내란' 혐의로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자녀의 결혼식을 국회 사랑재에서 치른 최민희 민주당 국회이원을 맹비판했다.먼저 박규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망언·망동이 점입가경, 목불인견"이라며 "'해답'은 '해산'뿐"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박 대변인은 "국민의힘 당대표라는 사람은 수감 중인 내란 수괴를 알현하고 '함께 싸우자'면서 제2의 내란,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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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단의 이름 중 '단'은 '붉은 단'이라고 합니다. 그의 붉고 간절한 사랑을 무대 위에서 그려보겠습니다."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춘향전'을 춘향의 몸종인 향단의 시각으로 각색한 무용극 '춘향단전'을 다음 달 14∼1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춘향단전'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향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몽룡을 사랑하게 된 향단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집착하며 광기로 무너지는 모습을 그렸다. 춘향을 향한 몽룡의 일편단심과 향단의 왜곡된 사랑이 맞물리면서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연출을
중부뉴스통신 =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 주관으로 추진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는 지난 10월 17일 여주시에 방문해 복숭아청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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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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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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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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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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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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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가 24~30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년 9월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데 이어 3년 연속 인천에서 대회를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올해에도 12개 팀이 출전하는데 국내 6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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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서 K-UAM 실증 본격화…안전성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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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 아라뱃길 일대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조류 충돌 문제 해소 등 안전성 확보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아라뱃길 일대에서 '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사업인 도심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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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이재명 대통령]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 다시는 비극 없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페이스북에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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