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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족 숲 캠프:느린하루’ 성료

청도의 가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생태·문화 체험형 캠핑 프로그램 ‘가족 숲 캠프: 느린 하루’가 지난 11월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신화랑 맨발 로드를 걸으며 생태환경을 배우고,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놀이 등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키트 제공과 관광지 연계를 통해 야영장과 지역 자원 간 연계성을 높였다.

1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진행된 3회차 프로...
17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인근 해상에서 백사장 유실 등을 막기 위한 잠제 설치를 위한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9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0.9%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17일 세아제강에 따르면 3분기 호실적 배경으로 전년 대비 미국 현지 법인의 오일·가스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의 안정적인 수준 유지를 꼽았다.또 이녹스텍 등 해외법인의 중동지역 프로젝트 공급 물량 확대와 미국, 베트남, 중동 생산 법인의 안정적 글로벌 유통·공급망 전략에 힙입은 결과라는 분석이다.반면 국내 부문은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에서 ‘2025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주요 업무를 살피고 민원 상담 등 시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포항신항 부두에서 LNG 추진선 대상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 해양환경 규제 강화로 LNG 등 대체연료 사용 친환경선박이 도입되는 추세다. 이러한 친환경선박의 입·출항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훈련은 포항신항에 실제 입항하는 LNG추진선을 대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해상에서의 폭발·화재 등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훈련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물질정보 파악, 해역통제, 오염물질 탐지, 화재진압·인명구조, 안전해역
iM금융그룹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2025 피움랩 7기 데모데이' 성과를 공개했다. 17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데모데이에서 피움랩 7기 소속 스타트업 10개 사가 IR을 진행, 국내 유수의 투자사 13곳과 만남을 통해 투자 유치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그룹은 계열사와의 기술 검증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금융 혁신을 주도할 방침이다. 데모데이 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외국인 특화, 핀테크 플랫폼, 마이데이터, 생성형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내 글로벌세미나실에서 박지은 총장 및 보직 교수, 장미애 대구 북구 교육청소년과장 등 북구 관계자,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6천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퀸제누비아2호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고 있었다.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좌초 당시 충격으로 현재까지 5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해상 추락 등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여객선 앞머리 쪽에는
금융위원회는 11월 19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모델솔루션㈜의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다음은 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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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10분쯤 전남 신안군 죽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2만6546t급 연안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과거 인천~제주 항로를 오가던 비욘드트러스트호인 것으로 드러났다.비욘드트러스트호는 2021년 12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8개월만에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됐다.그러나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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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지역이 무너지면, 나라가 흔들린다’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경제 격차가 나날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방은행의 영업기반 약화와 지역 자금공급 축소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9일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UAE에서 즐기는 매력적인 K-할랄푸드(Attrac
컴퓨터 속 숨은 조력자 ‘메모리’는 무슨 일을 할까?PC를 구입한다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RAM, 즉 메모리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메모리를 직접 쓰거나 다루지는 않는다. 그저 ‘부족하면 컴퓨터가 답답하다’ 정도의 인식이지만 또 그렇다고 마냥 큰 메모리가 컴퓨터의 성능을 비례해서 높여주는 것도 아니다.하지만 메모리는 실제 컴퓨터가 작동하는 동안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부품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때로는 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스케쳐서 운동화'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1월 19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스케쳐서 운동화'관련 문제는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제주시 연동 소재에서 열리는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19일 시의회는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지석 의장이 대표발의한 해당 결의문을 채택했다.제안 설명에 나선 설진서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서해선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신림까지 잇는 총연장 약 16.4㎞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혼잡을 완화할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하안2지구, 구름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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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경남도는 19일 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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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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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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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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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 한 방에 카르다노 89억원 증발…투자 실패서 얻은 뼈아픈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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