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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생활환경분야 580명 대규모 채용

서귀포시는 2025년도 생활환경분야 청소인력 및 클린하우스 배출시설 관리 등 환경분야에 총 580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으로 채용인원은 올해 545명 대비 6.4% 늘어났다.

환경관리분야 기본 시급은 생활임금으로 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한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읍면동 환경정비인력 109명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관리 일자리 사업 395명 △대형폐기물 분리 및 환경정비에 60명 △청소차량 승차 쓰레기 수거 인력 16명(시간당 시급 1만6409...
사상 초유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표결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민들이 분노하며 윤 대통령의 퇴진 및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진행된 7일 오후 5시 제주시청 앞에서 '반헌법 계엄시도 윤석열 즉각 퇴진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과 5일, 6일에 이어 나흘째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날보다 더 많은 도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특히 성인들
정의당 제주도당과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등 제주지역 3개 진보정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에 미달하면서 폐기된 것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내란 옹호 위헌정당으로 가려는가"라며 강력 규탄했다.이들 정당은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령이 위헌적이라고 지적하면서도 기득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로 일관했다"며 "국민의힘의 이번 행태는 정권 유지의 시간을 잠시 연장한 것일 뿐 결국 국민의힘이 내란죄에 동조 세력임을 만천하에 확인해준 것"이라고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가 지난 9일 전국해녀협회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법적 지위를 갖춘 공식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법인설립허가를 통해 전국해녀협회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협회는 설립 등기 완료를 시작으로 전국의 해녀어업인과 여성 나잠어업인 6,814명의 회원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해녀협회 출범이 해녀어업 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자, 대한민국 해녀문화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긴급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당장 내려와라"고 요구했다.제주혁신회의는 "윤석열은 비상계엄선포가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며, 아직도 비상계엄선포가 정당하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국회에 계엄군을 투입하고 국회의원을 체포햐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를 막으려고 한 사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을 투입한 사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윤석열은 나는 잘못한 게 없고 단지 국민들에게 불편을 드린 게 미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3시 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성평등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는 올 한 해 기관별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2025년 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내년에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공공기관 성별임금공시제 정책도 공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양성평등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관광공사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성평등 인식개선을 선도하고 조직·인사제도에 성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6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 및 제주인권포럼’을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권 의제를 논의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1부에서는 포스터, 만화웹툰 분야의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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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12일 이틀에 걸쳐 청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나를 돌보다: 특수교사를 위한 쉼과 성장 연수"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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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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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범죄와 관련한 탄핵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강 의원은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 동원이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든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반드시 탄핵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총을 든 군인이 국회를 점령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사태는 명백한 내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남아 있는 한 또 어떤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텍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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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10일 오전 물안개가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소양호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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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은 12일 ‘경상북도 결혼이민자 등 국적취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경북도내 결혼이민자들이 원활하게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법률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국적취득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
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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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만에 하나 국민의 작은 우려대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부결을 이끌어낸다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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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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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놓고 국힘 내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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