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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초, 탄소중립과 진로를 잇는 ‘아이꿈터 축제’ 열어

울산 울주군 삼남초등학교는 지난 1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꿈터 탄소중립 진로 체험 축제’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살아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진로 교육의 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울산아이꿈터 운영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체험’ 공간에서 닭장 구조와 난각 번호의 의미를 배우고, 합성 착색료가 들어간 딸기 맛 우유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삼남...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는 11월 4일 오후 4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와 학부모 200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 어울림 놀이」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공연하였다.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동화 속 주인공 도로시와 친구들이 용기와 지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극단 ‘어린왕자’가 생동감 넘치는 무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경주가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 분석, ▲국제회의 산업과 연계한 관광·문화·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경주형 청년 글로컬 플랫폼 구축,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 여름부터 진행해온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과 “시니어 연극 프로그램”의 결실인 결과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시니어 모델들은 지난 7월부터 21명이 15주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패션 워킹, 포즈, 자기 표현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쳐 지난 10월18일 “205 칠곡문화거리 페스타” 주무대에서 완성된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무대는 ▲
의성군은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 국악을 알리고 있는 악단광칠의 공연을 11월 13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 국악의 틀을 깨는 독창적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무대에서는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6일 경주 보문호수 일원에서 ‘농심천심운동’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이날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전직원이 동참하여 경주 보문호수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심천심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으며, 캠페인과 더불어
거제시는 11월6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농업의 꿈, 거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표창수여, 농업인 응원영상 상영, 화분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거제시는 이날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화분을 전달하고, 농업현장을 지켜
최기문 영천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어울림플랫폼에서 열리는 ‘영천중심 어울림플랫폼 성과공유회’에 참석하고, 11시 30분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나라사랑 문화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경상북도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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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기초단체장들이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옹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열었다고 11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M센터를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곳을 이용하던 청소년들을 10월 말까지 다른 기관으로 전원하도록 통보하면서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6년째 해당 서비스를 운영해온 M센터에는 현재 발달장애 청소년 6명이 다니고 있다. 대부분이 중증 장애를 갖고 있고, 타 기관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문제 행동으로 퇴소했던 아이들이다.이 아이들은 현재 M센터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재지정에서 탈락하면서 이 아이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4회 위성전파 및 위성 기술 컨퍼런스'를 오는 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에서 수행 중인 밀리미터파 빔포밍 기술, 고효율 전자부품 개발, GK3 디지털 신호처리기 개발 등 위성통신 핵심 기술 현황을 소개한다.ITU·3GPP 등 국제기구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6G 표준화 동향, 우주 궤도 수송선 및 위성 기반 새로운 위성 서비스 동향 등의 발표․논의를 진행한다.위성전파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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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의 사법 리스크가 군정 전반을 압박하고 있다. 전·현직 군수가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군의원 3명은 관급공사 비위 의혹으로 이미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무원 다수가 감사원으로부터 해고·강등 등 중징계 요구를 받은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행정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11월 3일 조상래 곡성군수와 이상철 전 곡성군수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에 대한 혐의는 군의원 비위 사건과는 별개로, 공무원에게 권한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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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가 글로벌 연례 데이터 및 AI 컨퍼런스인 EVOLVE25의 일환으로 EVOLVE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업계 리더와 클라우데라의 고객 및 파트너가 자리해 최신 데이터, AI 트렌드와 국내 혁신 사례를 제시했다.굿모닝아이텍과 코오롱베니트가 스폰서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보안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실시간 분석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했다.행사는 최승철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확대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되어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가 매년 심의ㆍ의결을 통해 정하며,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등 각종 복지 급여 지급 기준으로 활용된다.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609만 7,773원에서 6.51%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율이다.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최대 82만 556원, 4인 가구는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2025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HD현대중공업이 인도 국영 코친조선소와 ‘인도 해군 상륙함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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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면의 성지’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가 사흘간 35만 명의 구름인파 속에 열기를 더하며 대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개막 첫날 9만 명, 둘째 날 15만 명 등 역대급 방문객이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현장을 지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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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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