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실손의료비 공제금 청구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제금 청구 때 필요한 서류를 공제계약자 등의 요청에 따라 요양기관이 공제조합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10월 '보험업법'이 개정되며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 등이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해 줄 것을 요양기관에 요청할 수 있게 됐으나 이는 보험업법에
고양시는 수년째 공실로 비어 있는 백석 업무빌딩을 시의회 의결에 따라 합리적으로 활용을 위해 지난 7월 14일 경기도에 투자심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번 조치는 2018년 고양시의회가 원안 가결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정당한 절차이며 정해진 용도에 맞게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시민세금을 아끼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경기도 투자심사 의뢰는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 보강, 전기 용량 증설 등이 포함된 계획이다.
체포 또는 구속된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교정시설의 장에게 피의자 인치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일 국회에 제출됐다. 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내란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어서 '윤석열 방지법'으로 불린다.현행법상 구속 피의자의 수사기관 출석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오랜 기간 논란이 이어져 왔다. 2013년 대법원이 출석 의무를 인정한 바 있으나 법률이 아닌 판례에 근거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졌다.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따른 자연재해와 장관 인사청문회 및 한미 관세협상 등 여러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여론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큰 격차로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새 당대표를 뽑는 선거는 큰 변수 없이 민주당에선 정청래 후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후보가 각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7월 말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3일 인천 영종 왕산마리나에서 대이작도까지 요트를 타고 떠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요트타고 대이작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다 위 이색적 이동 경험과 섬의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지역 업체인 '글라이더스 왕산'과 '인더로컬'이 참여해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첫 프로그램이다.'요트타고 대이작도'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여정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구조로 지역 기반 아웃도어 호스트가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참가
코레일유통이 1일부터 주요 철도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체결한 '2025년 오프라인 판로지원' 약정의 하나로 7월부터 신규 입점한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송정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 진행되며 7월 1일 이후 신규 입점된 중소기업 상품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할인 대상 품목은 모두 297개로 ▲김, 고추장, 전통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2주 만에 지급액의 46%가 사용됐다.7일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과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 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3일 자정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5조7679억원으로, 이 중 2조6518억원이 사용됐다.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이 1조989억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마트·식료품 4077억원
국민의힘 당 대표 본선 경선 후보로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 4명으로 압축됐다.김문수·장동혁 후보는 탄핵 반대판인 반탄파로 분류되고,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탄핵에 찬성한 찬탄파로 분류된다. 반탄파 2명과 찬탄파 2명이 균형을 이뤄 당권 경쟁을 벌이게 됐다.주진우 후보는 5일~6일 실시된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예비경선 결과 탈락했다.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전 중앙당사 3층 브리핑룸에서 이 같이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황우여 선관위원장은 “예비경선 결과가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신제품 ‘가츠 X108 다크나이트 SE’ 멤브레인 키보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제품 ‘가츠 X108 다크나이트 SE’는 사용자가 직접 키보드 외형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크한 ‘블랙’과 모던한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의 하우징이 제공되며, 사용자는 원하는 하우징과 키캡 디자인
LS는 40여 명으로 구성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 교류 봉사 활동을 마치고 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모두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 그동안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앞서 LS는 지난 7월 28일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정부가 지급한 소비쿠폰이 민생업종과 영세사업장에서 더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자영업자들이 소비쿠폰의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것으로 분석됐다.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7일 국내 8개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소비쿠폰 첫 주간 카드 결제액은 14조 8,413억 원으로 전주 대비 12.9% 증가했으며, 민생업종과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고 밝혔다.특히 연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
㈜대원은 오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대원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단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은 이번 파트너데이를 통해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세하게는 외부 커피차 행사를 시작으로, 부채 증정, 시구 및 시타, 각종 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앞서 LS는 지난
신한은행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금융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신한은행은 지난 6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GC케어와 서울 여의도 GC케어 본사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건강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서비스에 의료 혜택을 더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GC케어는 GC의 자회사로,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을 비롯해 대형병원 진료 예약, 간병인 지원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아라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라천사1004곳간’에 1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이번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아라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현치하 아라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4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 간 자매결연에 관한 협약의 건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ㆍ박양희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 지방보조금 차등보조율 상향 조정 ▲군 유휴지 활용 및 민간·군 상생 협력방안 추진 ▲연천군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강화 등 총 9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연천군과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수도권에 위치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재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황이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포항시가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성 사업’ 전반에 걸친 부실 행정과 안전성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이날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과 김하영 의원은 감사원을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와 함께 청구서를 제출했다.시의회는 사업 초기부터 마리나 계류장의 부적절한 위치 선정, 부실한 설계 및 시공, 반복적인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예산 낭비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
조천읍은 지난 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해안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는 ‘바다환경지킴이’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했다.김성수 조천읍장은 조천읍 주요 해안변에서 작업 중인 바다환경지킴이 근무자들을 만나, 무더위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