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후원을 약정하며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7일 제천시청에서 신한은행과의 후원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9천만 원 기탁과 입장권 1천만 원 상당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단순한 재정 후원을 넘어 엑스포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대외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김창규 제천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코리아데일리 김지윤 기자}동아제약은 어린이 키 성장을 돕는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한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섭취한 아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아이들 대비 24주 후 신장이 0.87cm 추가 성장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비타민D, 비타민K, 망간과 같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되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 내에 무단으로 구조물을 설치하고 일부 구역을 항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27일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영신 동북·중앙아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국의 일방적 행위와 서해 중첩수역 내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중국은 지난해부터 PMZ 내에 철골 구조물 3기를 무단 설치했으며,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이 수역 내 3개 구역을 항행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IS동서가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정부로부터 공식 허가를 받았다.IS동서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로부터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통영시 욕지도 서측 약 21.93㎢ 해상에 총 설비용량 340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대형 프로젝트다.발전사업 허가는 해당 지역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계통에 연계할 수 있는 권리와 용량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전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 SPC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SPC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와 협업해 출시한 '크보빵'도 불매 대상에 포함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크보빵에 반대하는 크보팬 일동' 명의의 불매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이들은 "화려한 콜라보 뒤에 감춰진 비극, 크보팬은 외면하지 않겠다"며 불매 의사를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약 2천2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
청도군은 지난 29일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안전지킴이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이 일부 미분양 세대를 대상으로 30~35%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며, 즉시 입주도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판교 디오르나인’은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의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로,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단지에는 프라이빗 커뮤니티 시설로 스크린골프장, 건식사우나, 풋스파, 스마트
검은 양복을 입은 모습 같다는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제326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영종 해안가 식구들이다.부리는 갯벌에서 갯지렁이를 잡거나 조개껍질을 따서 속살을 먹기에 알맞도록 넓적하고 길게 발달되어 있다. 번식 기간은 4~5월이며, 6월에도 번식이 목격되곤 한다. 2~3개의 알을 낳으며, 대개 25일 정도 품고 있다. 새끼를 키우려는 보살핌과 정성이 다른 조류에 비하여 강한 모습들을 보여주곤 한다.추운 겨울이 지나며 따스한 봄기운이 오는 2월경부터, 검은머리물떼새가 인천대교와 신불 나들목에
상가 투자 시 수익 안정성과 공실 리스크 회피 전략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청계 SK뷰 판매시설'은 선임대 후분양 구조와 중심 입지를 앞세워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천변에 들어선 '청계 SK뷰' 단지 내에 공급되는 이번 판매시설은 더블역세권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정비사업 예정지 인접 입지 등 미래가치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배후수요 역시 탄탄하다. 단지 내 고정수요인 396세대를 포함해 반경 1km 내 약 2만 세대 규모의 주거 수요가 형성돼 있으며 실제 생활권
비트코인이 공급 부족 현상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위스 디지털 자산 은행 사이그넘의 카탈린 티숴허우저 리서치 총괄은 "대규모 수요가 강력한 승수 효과를 일으킬 것이며, 1달러의 수요가 20~30달러의 추가 시가총액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티숴허우저는 "비트코인의 유동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기관 자본의 대규모 유입이 가격 급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 반 동안 비트코인 유
평양 모란봉 아래에 자리한 을밀대 정자는 오랜 세월 많은 이야기 속에 등장해온 평양의 명승지다. 한겨울 대동강이 꽁꽁 얼던 시절, 을밀대 정자에 올라 한 그릇 말아먹던 동치미 메밀국수의 맛은 어떤 향기였을까. 그 정취는 전설처럼 아득하지만, 서울 마포 한켠에 그 이름을 건 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 20대 대선보다 2.19% 낮은 수치로 역대 두번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누적 1542만 3607명이 투표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9.58%로 역대 최고치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됐지만 30일 오후 2시부터 투표율이 주춤하며 기록 경신엔 실패했다. 사전투표 과정에서 투표용지 유출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사천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우수 시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천시를 공공부문 우수 시로 선정했다.사천시는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 중인 25%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의 US스틸 공장에서 열린 연설에서 “이번 조치는 미국 철강 산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이
진주 신안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살고 있던 주민 2명이 다쳤다.30일 오후 11시25분께 진주 신안동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과 70대 여성 1명 등 세입자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발바닥에 상처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등 주요 대선 후보들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친다. 이어 충북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인 29~30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폭행을 당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수원시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출입문 등에서 선관위 직원을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부정선거 주장 단체 관계자 A씨 등 2명을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A씨 등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