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선임·연임 절차의 명확한 설명과 조합원들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전자투표 활성화 등 정비사업 조합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공공지원 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이 마련됐다.서울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을 제정해 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현재 대부분 조합은 국토부에서 작성·보급한 표준정관을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법률자문 등을 통해 조합정관을 작성·운용 중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한전산업개발은 5일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 앞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및 종로구청과 함께 종로구 취약계층 어르신들 300여명을 위한 ‘이웃사랑 짜장면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산업 신태환 경영지원본부장, 박신옥 대외협력처장, 김인섭 ‘2050프렌즈’ 단장 및 임직원들과 IHSN 이미자 이사장과 종로구청 정문헌 구청장 등 총 55여명이 참여했다.아침부터 시작한 행사는 짜장면 식재료 손질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7일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협력체계 구축 △부속병원 및 수련과정 운영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활용 △교육·연구·산학분야의 상호 정
아이 한명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도 합천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두 명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두 가정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2019년 출생아 수가 137명이었던 합천군은 2022년 97명, 2023년 6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30년 이상 중매를 하고 있다. 배우자 만남에 관한 시대의 변화를 예측하고 제안해 왔다. 대부분 맞아떨어졌다. 1990년대 초 직업을 가진 여성을 언급했다. 전업주부가 많았고, 그래서 여성 배우자감의 직업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던 시절이다. 90년대 말 30대 이상 커리어우먼 회원 가입이 늘면서 골드미스라는 용어로 새로운 여성상을 소개했다. 2000년대 들어서서는 벤처기업 등 직업의 다양화에 주목했다. 신통방통 예지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싱글 남녀를 많이 만나다 보니 시대의 요구에 최적화된 그 무엇을 알게 됐을 뿐이다. 지금은 포스
포항시 남구 제철동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새벽께 여러 차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새벽 4시 20분께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포항시내까지 폭발음이 들려와 주민들이 불안에 떤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한 주민은 "초기 폭발음이 세 차례 들렸으며, 그 강도에 집까지 흔들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큰불에 대한 초기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영월군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영월군 전자도서관에 524종의 전자도서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노벨문학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강 작가의 , , , 등 8종도 추가돼 한국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게 됐다.2022년 6월 개관하여 운영하는 영월군청 전자도서관은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전자도서를 포함하여 기존 도서 포함 총 3,943종 4,333권을 보유하고 있다.영월군 전자도서관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군청
최근 민주당의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 대표의 살아남을 길은 오직 현 정권의 붕괴뿐이란 인식으로 느껴질 정도로 민주당은 전방위적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회 의석 2/3를 차지한 거대 야당으로 여당의 의사와 상관없이 특검법 통과와 편향적 입법 활동 등 무소불위의 입법 폭주를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 가운데 장외집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민에게 직접 이번 재판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진정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다면 수사 검사와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할 것이 아니
망중한 인가?민원인과의 바쁜 업무를 떠나 잠시 주변을 살펴본다.노랗게 감귤이 익어가고 있고, 높은 하늘에 드문드문 구름만 보일뿐인 완연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무더위 탓에 그동안 게을리했던 걷기를 다시 시작해 보고자 다짐해 본다.걷기는 간단하면서도 건강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운동이다.꾸준한 걷기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여러 가지 효과를 가져온다.신체적 건강 측면에서 규칙적인 걷기는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기능을 강화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또한 천천히 걷더라도 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나로 시작해 우리가 만드는 지구’를 주제로 ‘2024 전남환경교육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 학생동아리와 탄소중립 선도학교 학생·교사 300여 명이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태시민으로서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였다.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다회용 컵, 에코백, 손수건을 지참해 인증받는 ‘탄소중립 인증 이벤트’가
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화재 예방 및 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의성소방서와 함께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화재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훈련은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직원들이 실제 대피 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피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하는 방법을 숙지하며,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이후, 의성소방서는 직원들을 대상
영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다문화 교육 업무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이날 연수에서는 구미 신당초등학교 한익희 교장을 초빙해‘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존과 이해의 다문화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는 경북 다문화 교육 정책의 현황과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 지원 방향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 모 교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다문화 사회에서 학교 교육의 중요한
지난 8일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135금성호의 실종자 시신 1구가 수습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오후 9시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원격조종 수중 로봇을 이용한 수중수색을 벌이던 중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숨져있는 금성호 선원 이모씨를 발견했다.이씨는 발견 당시 방수 작업복을 착용한 상태였다.실종자 1명의 신원이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1명이 됐다.인양된 시신은 해경 경비함정으로 10일 오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메디컬지원센터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총 12회의 홍보 이벤트를 개최, 총 523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외국어로 인천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외국어 의료 코디네이터를 보유한 6개 유치의료기관인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엠공일의원 △타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