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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8일 개최

제주시는 오는 5월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시 거주 어버이와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어르신 건강 라인 댄스와 전통장고춤 시연, 그리고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효실천 기여단체 부문,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공무원 등 3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21일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가 연말을 맞아 나눔활동을 펼쳤다.소낭봉사회는 17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발달장애힐링센터와 조천읍 지역 내 취약계층 16가구에 라면 등 생필품 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규동 회장은 “겨울이 깊어질수록 이웃의 온기가 더욱 소중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만은 넉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공사 휴게공간인 ‘휴락’에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연말 맞이 나눔 행사 ‘에너지산타가 간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임직원 봉사단인 온새미들 봉사단은 산타로 나서 아동들의 희망을 담은 선물을 건넸다.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오늘 함께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제주 발전을 이끄는 밝은 에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직에서 청렴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공무원의 존재 자체를 규정하는 기준이다. 특히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일선 현장에서는 공무원의 말 한마디와 작은 처리 과정은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을 보여준다. 청렴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공공에 대한 믿음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애월읍사무소에서 다양한 민원을 마주하며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주민들이 행정에 보내는 기본적인 신뢰였다. 읍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은 서류 한 장, 상담 한 번에도 공무원의 판단과 설명을 믿고 의지한다. 청렴을 위해서는 주민분들이 제기하는 의문에 대해 정확하게 정보를
제주남원농협은 제주ICT협동조합, 맘꽃가든과 함께 추진한 ‘2025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2단계 주산지 확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시스템의 기본 운영 방법, 데이터 활용법,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마쳤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남원농협 컨소시엄은 데이터 기반의 저비용 스마트 농업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감귤 재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오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 사이 제주도 해안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에 1,5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영하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점차 회복되면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넷마블은 자사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신규 1인 콘텐츠 ‘균열 던전’을 업데이트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균열 던전’은 이용자가 던전에 참여할 때마다 신규 부위의 장비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1인 콘텐츠로, 일반과 영웅 두 가지 난이도로 제공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보다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확률이 높다. 이 던전에서는 신규 보조 장비인 ‘의장도’와 ‘호신갑’도 획득 가능하다.보조 장비는 강화 시 파괴되지 않고
경남 합천군은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오전·오후 2회차로 나누어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간 ...
KCC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KCC는 지난 19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CP 포럼에서 AA등급 평가증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도입 1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CP 도입 및 운영방침, 최고경영진의 지원, 사전감시체계,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 및 개선 등으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알약 버전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주사제로만 제공되던 GLP-1 계열 치료제가 처음으로 경구제로 허가를 받으면서, 비만 치료의 편의성과 선택지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노보 노디스크는 22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FDA가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세마글루티드 25㎎ 제제의 위고비 정제를 체중 감량, 장기적인 체중 유지,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회사는 내년 1월 초 미국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권익위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정위 조사를 받은 피조사업체와 내부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와 기관장의 관심 및 노력도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의 청렴노력도를 각각 평가하여 합산한 후, 비위행위가 있는 경우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평가결과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등 모든 평가부분에서 타 중앙행정기관보
아임웹은 자사 앱스토어의 주요 성과를 공개하며, 아임웹 앱스토어가 단순 부가 기능 연동을 넘어 자사몰 운영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아임웹 앱스토어는 브랜드 사업자들이 자사몰 운영에 필요한 외부 비즈니스 솔루션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결제·회원가입 등 구매 전환의 앞단부터, CRM·마케팅·리뷰 관리·CS 등 운영 고도화 영역, 주문·매출 분석·물류에 이르는 운영 뒷단까지 16개 분야에 걸쳐 100여 개의 외부 솔루션 앱이 입점해 있다.최근 커머스 환경 전반에서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알약 버전이 미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22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이 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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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23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방산 분야의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하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민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부회장, 최기영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3자 업무협약은 최근 민·군 기술 융합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우주산업 생태계 확장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고도화한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삼성전자가 23일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인수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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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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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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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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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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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홀몸어르신 건강 지킴이 나서 마사지건 지원으로 일상 속 활력 선물
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고령과 만성질환 등으로 신체적 불편을 겪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홀몸어르신 마사지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용품 구입이 힘든 취약 어르신들에게 마사지건을 지원해 일상 속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근육 이완과 피로 완화,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마사지건은 사용이 간편해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물품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살피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교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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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어린이집, 오천읍에 캐롤송 공연과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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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의식을 침식할 ‘위협 정상화’가 우려된다
지도자의 언어는 단순한 발언이 될 수 없다. 국가의 인식 영토를 규정하는 ‘상징 정치’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외교부·통일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과거에는 원수인 척했던 것 같지만, 요즘은 진짜 원수가 돼 가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불필요한 강대강 정책으로 적대성이 과도하게 강화됐다”는 우려를 나타낸 발언이다. 하지만, 이는 얼마나 위험한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도외시한 발언이다. “원수”란 무엇인가. 그리고 “돼 가는 것 같다”는 표현은 무엇을 전제하는가.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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