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우주항공청이 청사 건립의 첫 단계인 임대형 민자사업 우수 제안자 선정을 위한 기획제안 공모를 1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일정 기간 임대료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이다.우주청은 2030년 청사 이전을 목표로 BTL 방식을 적용해 건축 기획부터 설계·시공까지 일괄 추진함으로써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청사
한국수자원공사가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LEAD 그룹’에 선정됐다. UNGC는 UN본부가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준수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중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차질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전국 총 42개 지구 148.2km 구간, 506기의 송전철탑의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LH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42개 공공주택 지구를 대상으로 송전철탑의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48.2km 구간, 이설대상 철탑은 506기로,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4조 원대에 달한다.LH는 공기단축 및 주택공급 조기화를 위해 송전선로 이설 시 ‘임시이설’과 ‘본이설’을 병행 추진하는 ‘Two-Track 전략’을 도입한다.기존 송전선로 이설은 협의→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사내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 2025’를 개최했다.KOGAS BIC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 업무 생산성 향상, 국민 편익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대내외에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규제 개선 확대, △모범 실패 사례 등 4개 부문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서초구 소재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도·소매업 분야 안전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업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보호구 착용, 전원 차단, 적재물 관리, 통로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또 서울청 및 소속 지청 감독관들이 250개 생활
경북도는 AI 기반 스마트 돌봄 로봇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24일 경북도청에서 ‘AI 기반 스마트 돌봄 전문가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 등 과학기술 시대에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신속한 스마트 돌봄 현장 적용에 관한 전문 지식 습득 및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지난 22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시장 발전 민생간담회’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정시장의 핵심 문제로 지적된 위생·악취 문제, 노후 시설, 교통안전 취약,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부족 등의 과제가 다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CPTED 도입 △‘청춘의 거리’’ 조성 등 중장기 발전 방향도 논의됐다.상인들은 △양무시설 미설치 구간의 환경 격차 △누수·도로 파손 등 노후
한국도로공사는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동천안분기점 공사를 위하여 우회하였던 경부고속도로 옥산JCT∼목천IC 일부 구간을 본선으로 교통전환 한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에서는 오늘 21시부터 내일 5시까지 야간 작업으로 인해 차로를 축소 운영하고 제한속도는 80km/h로 유지된다.해당 구간 진입 전 VMS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고, 작업장 내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여기, 변화를 시도하는 한 작가가 있다. 그는 구상에서 비구상으로, 수채화에서 또 다른 매체로 나아가고자 한다.’16일 자 온라인 기사 ‘수채화 작가의 새 여정’에서 첫 문장이었다. 기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빠진 문장으로, 짐작하건대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온라인 기사의
인천 부평미군기지에서 마지막으로 반환된 'D구역' 토양 오염 정화를 놓고 인천시가 국방부와 협의에 돌입한다. 80%에 가까운 면적에서 유류·중금속 오염이 확인된 가운데, 보존 대상인 17개 건축물을 고려한 정화 공법 설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인천식물원·제2의료원 등 캠프
제주도 섬속의 섬에서 우도에서 24일 승합차가 돌진하면서 관광객 등 3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사고 수습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자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을 직접 지휘했다. 오 지사는 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치료 현황과 이송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부서에 피해자 가족 지원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특히 자치경찰단에 구급차량 긴급 에스코트로 부상자들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
제주시 조천읍은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동 읍사무소’를 운영하고, 70여 건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이동 읍사무소’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읍장과 팀장들이 직접 관내 리사무소를 방문, 마을별 현안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추진됐다.김성수 조천읍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의된 현안의 처리 상황을 마을과 공유,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조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온도 파이낸스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비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과 ETF를 온체인으로 제공하는 '온도 글로벌 마켓' 온도 글로벌 마켓이 실물자산 기반 토큰화 시장에서 누적 거래량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이는 중앙화 거래소, 탈중앙화 거래소, 발행·상환 거래를 포함한 것이다.특히 발행·상환 부문에서만 4억5000만달러 이상 거래가 발생했으며, 이는 실물 ETF 또는 주식 기반 토큰 상품에 대한 기관
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컵이 홍콩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컵은 이르면 내년 홍콩 IPO를 추진하며, 최대 2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상장 시점과 규모 등은 아직 유동적이다. 비트컵은 당초 태국 증시 상장을 우선 검토했으나, 올해 들어 SET 지수가 24.9% 하락하는 등 증시 부진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현지 금융시장 투자심리 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에 25억원을 투입, 수소 승용차 146대를 일반에 보급하기로 했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사업 효율성이 떨어질 우려를 낳고 있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소 생태계의 상용화를 위해 2026년 예산에 24억8200만원을 투입, 민간에 수소 승용차 146대를 보급한다.도민들이 수소차 구입 시 대당 1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현기종 의원은 “그린수소 충전소가 함덕 1곳에만 있어서 최근 2년 동안 수소 공영버스는 단 1대만 도입됐고, 60억원은 집행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