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7일,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도입 가능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이번 연구는 민간투자사업 도입의 타당성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도입모델 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
충남교육청이 추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 사업이 공사계약 해지 후 정산 없이 시공을 이어가며 법적·행정적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아산시에 본사를 둔 T건설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특수목적법인 충남직산초이삼공일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이후, 발주처는 타절 절차도 없이 약 15일간 무권한 상태에서 제3자를 통해 공사를 지속했다. 명확한 인수인계도 없었고 기존 원도급사나 하도급사도 배제된 상황이었다.T건설 측은 “공사 해지 후에는 법적으로 모든 계약관계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7일,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도입 가능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이번 연구는 민간투자사업 도입의 타당성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도입모델 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충남교육청은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 중인 ‘직산초 외 4교’ 학교 신축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긴급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속대응반은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소속의 기술·행정직 공무원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응반은 △일일 공사 인력 현황 점검 △공정률 실시간 확인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협의 △수시 안전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공사 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진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공사 지연으로 인해 학생과 학교에 학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어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현안 간담회를 개최, 이후 공사 현장을 방문해 복구공사와 잔여 공정 현황을 점검했다.부전마산선은 부산 부전에서 김해시 진례까지 32.7km 구간에 5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BTL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이 완료되면 부전에서 마산까지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2014년 6월 착공했으나, 2020년 3월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까지 복구공사 중이며, 복구공사 이후에는 낙동1터널의 피난갱 2개소가 잔여공정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2시간전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대통령 "대한민국 국력 원천은 국민… 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국민을 중심에 둔 국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취임사 격인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 철학과 비전 중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이호재 결승골로 안양 1-0 꺾고 3연승 질주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결승골로 FC안양을 1-0으로 꺾고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가며 순위도 1계단 끌어올려 3위로 껑충 뛰었다. 포항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에서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로 안양을 1-0으로 꺾었다.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린 포항은 경기가 없었던 김천 상무를 제치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안양은 3연패에 빠졌다.포항은 부상으로 이탈한 기성용 대신 김동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경기 시작 5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제주출신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임명
제주출신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됐다.이 신임 청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식물병리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식물병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을 거쳐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지냈다.국립농업과학원장 재임 시절 농현장에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등 미래 영농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 점검
1시간전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점검했다.박승원 시장은 14일 오전 광명 제4·5R 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광명초 임시 통학로 정비 현장을 찾았다.박 시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정비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광명초등학교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있지만 인근 재개발 공사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통학하려면 멀리 있는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안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