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사회가 간절히 원하는 공공의대와 제2의료원, 감염병 전문병원은 상호 보완적으로 연결된 '공공의료 트라이앵글'이라 할 수 있다.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일상적 필수의료 제공, 국가적 재난 대응이란 세 개 축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할 때 튼튼한 공공의료 체계가 갖춰질 수 있기 때
“300만 인천시민이 서울까지 가서 치료받지 않도록 제2인천의료원 건립을 반드시 성사시킵시다.”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10시쯤 선거운동을 시작한 권 후보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
300만 인천시민이 염원해온 '공공의료 강화'가 6·3 대선 이후 출범하는 새 정부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유력한 대선 후보들이 인천 공약으로 나란히 공공의대 설립이나 제2의료원 건립을 내걸었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공공의료 강화 정책 이행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관
보건복지부가 제2인천의료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기존 의료원과의 기능 차별화를 요구하면서 인천시가 산모와 소아 진료에 특화된 공공의료기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 2월 시에 제2의료원 건립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서를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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