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여수시가 전쟁, 재난 등 비상상황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민방위 교육과 시설, 훈련 등 전 분야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다.이는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1만 5천여 명의 민방위대원 교육을 비롯해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점검, 민방위 장비와 방독면 비축, 실전형 훈련까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우선, 전시나 재난 등 비상사태 상황 발생 시 시민 보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민방위대원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 수업으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와 함께 운동지도사·영양사의 맞춤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라인댄스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라인댄스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향상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요가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
성주군은 13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양돈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축산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외 경북도 축산정책과, 축산환경관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돈협회 성주군지부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먼저 성주군 선남면 소재 양돈회사인 용신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과 처리 과정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였으며,이어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
용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직 공무원 A씨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최종 선발되면서 채용 공정성과 자격요건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A씨의 과거 음주 단속 적발 이력과 직무 전문성 검증의 충분성 여부를 두고 공직사회와 시민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양상이다.용인시는 신갈동, 중앙동, 구성·마북동, 풍덕천동 등 4개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주민 참여와 현장 조정의 허브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1차 서류·2차 면접을 거쳤고, 7월 A씨가 최종 선발됐다.
안양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의 실적을 심사했다. 평가는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18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졌다.올해는 특히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채관리 등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기반 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분야가 강조됐다.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주관 ‘2
충청지역에 19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충남, 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세종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청주가 34도, 천안은 33도로 예보됐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28도로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이 부산 중구 ESG센터 5호점 개소를 지원하며, 지역 내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문을 연 부산 중구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난 2022년 부산 금정구에 문을 연 부산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동구 2호점, 지난해 해운대구
칠곡소방서 최원익 제16대 서장이 “미래의 안전을 위한 지킴이 칠곡소방서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서장은 취임 이후 다양한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최고의 소방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나가
일본 후지TV에서 고위 간부가 여성 아나운서들을 대상으로 한 성접대 모임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내부 조사로 드러난 가운데, 해당 모임에 일본 국민배우인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정기적으로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해당 사건은 지난해 12월, 스마프 전 리더인 나카이 마사히로의 은퇴를 계기로 불거졌다.이후 성비위 폭로가 이어지자 후지TV와 모회사인 후지·미디어·홀딩스는 제3자위원회를 구성해 전사적 조사를 진행했고, 올해 3월 공개된 보고서에서 “업무 연장선상의 성폭력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보고서
경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알천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청렴오락실’을 개최해 웃음과 열정 속에 청렴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청렴ON 문화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으로, 딱딱한 교육 대신 게임과 퀴즈를 통해 청렴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A조, B조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서별 대표 직원들이 2개 부서가 한 팀을 이뤄 팀 대항전 형식으로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OX 서바이벌 퀴즈 △영화 속 청렴
해양수산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방류로 인한 환경오염 의혹 제기에 따라 8월 초 7개 주요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이상없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달 관계부처 합동 특별조사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한데 이어 또다시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공사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블로그 OGQ 스티커팩 '해범이와 뿌뿌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6개월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티커팩은 부산항만공사의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헤 계절 활동, 취미, 운동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한 총 24종의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무료 배포 기간 동안 다운로드한 스티커는 발급 이후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에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BPA는 배포 시작
인천 영종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제3연륙교의 무료 통행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1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찾아 제3연륙교 무료화 취지를 담은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구에는 영종지역 주민 10명도 참여했다.배 의원은 “제3연륙교의 유료도로 지정은 주민들에게 이중부담을 안겨 헌법이 보장한 평등권, 재산권, 과잉금지 원칙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주민들이 건설비를 분양가로 부담했는데 통행료를 내도록 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라며 ”기존 도로의 손실 보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거래소들에 대해 19일부터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전까지 가상자산 대여서비스 신규 영업 중단을 요청하는 행정지도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운영중인 ‘가상자산대여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발표하면서, 레버리지 제공 등 이용자 피해 우려가 크거나 금전성 대여 등 법적 불확실성이 있는 서비스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이후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서비스를 일부 개편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제5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효적인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전협의 내용, 소비자 경보 전파 현황 등 주요 보고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위원장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소비자의 이해
델 테크놀로지스가 IDC에 의뢰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동향을 분석한 ‘AI 구현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델과 엔비디아가 공동 의뢰한 이번 보고서는 AI 도입 과정의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전문 기술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해법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전반에서 AI, 생성형 AI, 머신러닝 기술의 채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숙련된 인재 부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도내 혹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혹서기 물품 지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운영하는 자활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이번 긴급지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JDC 등 29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의 첫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의회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제주, 서울, 대전, 광주, 울산, 경주,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 쪽방촌,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
북부지방산림청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8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지난 12일에는 사전교육을 통해 훈련 목적과 일정, 참여자의 역할을 공유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을지연습은 전시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를 가정해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훈련이다. 실제 상황에 대비해 전시 업무수행 절차를 익히는 데 목적이 있다.접경지역 국유림을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을지연습에서 △적의 국지도발에 따른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전시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
제주도가 치유와 평화의 명상특구로 만들어져 삼무정신으로 재도약하는 기회가 만들어질지 주목된다.‘삼무정신과 홍익인간의 만남, 진정한 평화의 섬을 향한 제언’을 전한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 및 한문화학원 이사장이 본지에 보내준 ‘ 제주 평화 명상 특구, 세계 평화의 새 지평을 열다’가 실제로 제주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재도약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될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의 자격으로 제주도의 미래 지향점을 밝힌 이 특별칼럼 보도후 제주에서는 지난 15일 제주국학원에서 제80주년 8,15기념식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