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고 16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포항공대 김진곤 교수, 광운대 이기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천연자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탄성체 합성 연구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등의 완전한 재활용 및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최청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는 지난 25일 탄소중립교육센터 교육장에서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구경완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김건우 탄소중립센터 사무국장, 안병권 늘픔나르샤 대표, 배병찬 상임이사, 이현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늘픔나르샤는 비영리법인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기 위해 재활용을 넘어 새 활용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폐플라스틱 페트병을 원료
한국동서발전의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27일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서발전은 28일 신입사원 입사
포스코퓨처엠은 4일 반려해변인 포항 청림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포스코퓨처엠 임직원 180여 명은 폐플라스틱, 어업 폐기물 등 해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715kg을 수거했다. 반려해변은 기업,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보살피고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해양보호 프로그램.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9월 포항시에 위치한 청림해변 일대를 반려해변으로 2년 간 입양하기로 하고 폐기물 수거, 해양식물 심기 등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 청림해변은 포스코퓨처엠 본사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제주 해안에서 수집한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 출시됐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이 포항공대 김진곤 교수, 광운대 이기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천연자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탄성체 합성 연구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등의 완전한 재활용 및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동식물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천연물인 리포산으로부터 고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과, 합성된 고분자를 특정 조건에서 해중합을 통해 모노머로 100%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분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 반려해변인 솔개공원해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및 경관 개선 등의 목표로 기관이나 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지난해 솔개공원 일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40여 명은 솔개공원 산책로 및 잔디광장 주변 쓰레기와 솔개공원 일대 해변으로 밀려 들어온 폐플라스틱
탈플라스틱, 탄소 중립 이행 등 순환 경제 추세에 발맞춰 울산에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증 시설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오는 2028년까지 280억원을 투입,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개발 및 친환경 재활용 산업 발전을 위한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 경제 산업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SK지오센트릭을 비롯한 지역 대기업들이 대규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착공 등 고부가가치 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들은 자체 설비 구축 부담 및 공공시설 부재로 재활용 고도화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
정부가 2018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울산 장생포선 철도 부지에 공장을 짓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업 투자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구축, 샤힌 프로젝트 등 울산지역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법령 개정도 공식화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총 47조원 규모의 18개 투자 프로젝트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 개선 △행정 절차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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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과 최민정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박지원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날 남자 1,000m 결승 파이널 B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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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인 베라체인이 프레임워크벤처스, BH디지털 아부다비 지자 공동 주도 아래 1억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베라체인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홍콩,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에서 거점을 확대하는데 투입한다.그동안 베라체인 테스트넷은 1억 거래 이상을 처리했다.앞서 베라체인은 2023년 4월 4200만달러 규모 프라이빗 토큰 세일을 진행했다. 당시 투자는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다.더블록 설명을 보면 베라체인은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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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국가대항전 빌리진 킹 컵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 킹 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아쉽게 패했다.1단식에서 김다빈이 Lin Zhu에 0-2로 졌으나 2단식에 나선 박소현이 Xinyu Wang에 기권승을 거뒀다.복식에 나선 김다빈-박소현 조는 Hanyu Guo-Xinyu Wang 조에 0-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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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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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용의자 지문으로 스마트폰 잠금 해제, 위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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