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들이 공개됐다. 화천군과 나라는 지난 13일, 축제장 내 위치한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 축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식회에서는 대표 메뉴인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 우동 등의 음식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산천어 짜장면, 산천어 튀김, 산천어 마라탕, 산천어 제육볶음, 산천어 조림 등 예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 샌드위
홍천소방서는 제11회 강원특별자치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홍천소방서 이혜림 소방교가 13일 선정됐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지난12~13일까지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17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생애 주기별 4대교육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분야 중 '화재안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발표는 교안의 충실도와 발표 역량을 중심으로 심사됐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을 이유로 발의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12월 7일, 1차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이후 일주일만이다.이날 尹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재석 의원 300명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 윤 대통령 탄핵안은 가결됐다.탄핵소추 의결서가 윤 대통령에게 전달이 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탄핵안이 헌법재판소로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안성준 위원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기준이 높아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타시군 사례를 조사하여 시민들이 실효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최이순 위원은 지진해일 안내판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비를 당부했다. 최 위원은 특히 부곡동 준설토~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복지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복지국 소관 2025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지숙 위원장은 “지난 10월 장애인 보조견 식당 출입 거부 사례로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권고를 받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주의 환기가 필요한 상황에 장애 인식개선 예산을 삭감한 것을 재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유환규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사회보
상지대 레저레크레이션학과 고준희 교수와 김진호 학생 외 3명의 학생이 지난 7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외식산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ESG 관광 실천 관광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 방향’ 학술논문 발표대회와 ESG 실천 지역 관광 분야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진행됐다.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한 고주희 교수는 ‘항공사의 ESG 경영이 객실 승무원의 조직 자부심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
KB금융그룹이 16일 코리아 밸류업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지수 발표일인 9월 24일 이후부터 이달 6일까지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기업 51개 사 중 지수 미편입 기업 43개 사를 심사해 KB금융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KB금융은 견실한 이익 체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 온 업계 최초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 도입,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 발표, 배당 총액 기준 분기 균등 배당 도입 등 한 차원 높은 주주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기사업부터 중·장기사업까지 무심천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했으며 현재 단기사업 추진을 진행 중이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운천교 일원 4210㎡ 부지에 잔디를 심어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무심천 하천변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전망데크와 포토존 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사직동에 위치한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는 조명이 있는 바닥분수를 신설하고 기존 터널분수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성과 발표회인 ‘2024 인천공항 온-아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 성과 발표회’와 ‘인천공항 온-아트 스쿨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올해는 공항 인근 15개 초·중학생 2,300명이 전통문화, 현대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영상, 웹툰, 3D펜아트, 사진 등 학생들이 직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으로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지난해 12월 취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관 6명이 전원 참여하는 첫 재판관 회의를 열었다.
헌재는 배당 내규에 따라 무작위 전자 배당 방식으로 주심 재판관을 지정했다. 또 증거 조사와 쟁점 등을 정리할 수명 재판관으로 정 재판관과 함께 이미선 재판관을 지정했다.
다만 헌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와 달리 주심 재판관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재판관에
조타기 고장으로 인해 해상에서 조난됐던 선박이 해경의 밤샘 항해 끝에 18시간 만에 구조됐다. 조난 당시 승선원 7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쯤 울릉도 북동방 72㎞ 해상에서 29t급 A호가 기상악화 탓에 안전해역으로 항해 중 조타기가 고장나 자력으로 항해가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t급 함정을 급파했다.하지만 동해중부 먼바다에 5~6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사고 발생 11시간이 지난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2024년 도의회 의정대상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제주도의회는 16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의정대상 수상자로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양경호 의원 △우수 김기환 의원과 박호형 의원, 한동수 의원이 선정됐다.행정감사 부문에서는 △강경문 의원 △강철남 의원 △김경미 의원 △양영식 의
지난 4월 포천 한 태국식당에 이어 최근 이천 한 공사현장 식당 안에서도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과잉단속이 논란이다.단속반이 물리력 등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내국인인 식당 업주와 손님 등도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16일 인천일보가 입수한 CCTV 영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울프’가 베트남팀 사상 최초의 우승을 향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울프는 중국과 브라질로 양분해 왔던 리그 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울프는 이번 대회 중국 최강팀 중 하나인 중국의 청두 올게이머스와 함께 B조에 속하며 조 1위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상됐다. 조 1위를 차지해야만 C조 1위가 예상되는 또다른 중국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 강원대학교 취업인증기업'으로 7개 기업을 선정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이번 공로패는 강원대학교와의 취업 연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청년 채용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서린컴퍼니 ▲㈜바디텍메드 ▲㈜애드바이오텍 ▲㈜케이앤씨 ▲토다이수 주식회사 ▲동원F&B 원주지점 ▲㈜에스티씨엔지니어링(대표 정병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2일 계원예술대학교 다목적홀에서 ‘2024 달란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24 달란트 경진대회’는 재학생들과 졸업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며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달란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이 경진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년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전문가와 투자자들의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팀이 본선에서 아이디어와 사
강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4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제26회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초등심화과정 53명 ▲중등심화과정 35명 ▲중등사사과정 33명 등 총 121명의 학생들이 수료했으며, 과학영재교육원생과 학부모, 지도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이날 수료식은 ▲우수 프로그램 전시 ▲과학자 되어보기 ▲최우수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융합독서 우수상, 20
강원대학교 정보과학·행정대학원은 지난 13일, 춘천 시중음식점에서 '담대한 세미나 – 제2회 정행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대학원생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원우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학문적 주제 발표와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행정학과 조종섭 원우의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 – 원주시의회를 중심으로’ ▲부동산학과 홍영호 원우의 ‘대한민국 부동산 PF구조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되어 대학원생들의 학문적 성과와 실질적 정책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