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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 ‘원도심 플로깅 투어’

양산시 중앙동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중앙동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원도심 플로깅 투어’가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도심 플로깅 투어’는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와 넥센타이어가 환경의 날을 맞아 원도심 환경정화와 함께 건강증진을 위한 플로깅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원도심 아카이브센터를 중심으로 양산 원도심 일대를 탐방하며 역사·문화자원을 알아보고 이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중앙동 관계...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창원시의회 제 4대 후반기 의장에 최다선 마산 출신 손태화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창원 동읍 출신 권성현 의원이 뽑혔다.손태화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의원들이 지역구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의 공약사업 실천을 뒷받침하며 매년 의원 포괄사업비 1억원씩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의회 상 정립,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조례 제정,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 지원, 초선의원들의 5대 의회 재입성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NH농협금융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일,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에서 공동으로 'NH Change Makers'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베트남 지역주민들이 농촌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지원사업을 선정한다.농협금융은 지난 2월 글로벌전략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ESG 사회공헌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웹소설 ‘정오의 전쟁’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로드나인의 매력적인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은 4일 자정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독할 수 있다. ‘정오의 전쟁’은 로드나인 게임 IP의 주요 배경인 ‘엘세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9명 로드들의 세력 간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웹소설을 통해 주요 캐
인천시 치과기공사회와 인천시 치과기공소경영자회가 나눔 기부를 실천했다.두 단체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포와 라면 10상자를 기탁햇다고 4일 밝혔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 제주국제아트페어’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비전 업․제주 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규모의 예술 축제로, 제주를 글로벌 예술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아트페어는 5개국 46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판화, 조각, 사진, 공예 등 2,5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주 청년작가의 부스도 4개가 운영된다.특히, 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인도네시
용인특례시는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과 갈등의 예방 및 입주민 간의 소통을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오는 8월18일로 예정된 가운데, 차기 제주도당 위원장 선출 절차가 시작되면서 경선 진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제1차 회의에서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의 건'을 논의하고, 오는 8일 후보자 접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도당위원장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경우 신청서와 당적증명서 등 등록서류를 준비해 제주도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대리접수 시에는 위임장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최용관
4일 오후 2시 애조로 마지막 구간인 회천~조천읍 신촌교차로 구간이 개통이 되면서 개설 사업 시작 25년만에 완전 개통되어 차량들이 제주시 조천읍 회천교차로 방면으로 달리고 있다. 고봉수 기자
농식품부가 수입안정보험을 도입하면서 채소가격안정제를 폐지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임미애 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국회 보고 과정에서 수입안정보험과 채소가격안정제는 제도의 유사성이 크고, 수입안정보험에 대한 농민들의 선호가 더 크기 때문에 채소가격안정제를 수입안정보험으로 통폐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가 민주당의 농산물가격안정제 대안으로 수입안정보험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줄곧 채소가격안정제의 확대를 주장했었다.
테슬라가 대규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4.26을 출시했다고 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이번 2024.26 업데이트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음악 앱이다. 기존에 탑재되어 있던 쇼피파이, 애플 뮤직, 튠인, 타이달에 이어 유튜브 뮤직과 아마존 뮤직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자녀 보호 기능이 더욱 개선됐다. 테슬라 앱 또는 차량에서 이를 설정할 수 있는데, 차량에서 컨트롤로 이동할 경우 '안전' 섹션의 자녀 보호 기능을 누르면 된다.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최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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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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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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