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6일 대강당에서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혁신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국·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전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협업 강화와 군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각 부서는 2024년 추진성과와 문제점분석, 2025년 목표와 공약사업, 역점사업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보고했다.홍성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유망 중소기업 7개사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경상남도 창녕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 창녕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사전 신청으로 참여하였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였다.이번 축제는 2024년 창녕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참여한 배움터 및 학교, 동아리 등이 관내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지금까지 즐기고 익힌 다양한 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배움터 소속으로 축제 부스 운영에 참여한
강북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세계양금축제를 유치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및 강북진달래홀에서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북문화재단과 한국양금협회는 지난 9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며 세계양금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11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헝가리, 중국, 미국 등 15개국 약 2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
성동구는 빗물받이 디자인 교체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스티커 부착을 통해 빗물받이의 효용성을 높인다고 밝혔다.구는 도로 침수 예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0월 유동 인구가 많은 왕십리 먹자골목 일대 빗물받이 40개를 ‘옐로박스’로 교체했다.‘옐로박스’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빗물받이 뚜껑에 노란색 띠를 두른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를 확보하였으며, 빗물받이 디자인 개선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로 빗물받이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를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검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를 전액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에 반발해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와 감사원, 대법원 등 소관 기관 6곳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법사위는 이날 법무부의 검찰 활동
부산항만공사는 신규 해외 사업 발굴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 사업 제안 공모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첫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 사업은 터미널, 물류 센터, 창고, ODCY 등 해외 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항만(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
유료 검색 엔진 카기가 새로운 번역 서비스 '카기 트랜슬레이트'가 등장했다.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카기 트랜슬레이트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전체 페이지 번역이 가능하며 딥엘 번역이나 구글 번역 등 기존 번역 서비스를 뛰어넘는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카기 트랜슬레이트는 공식 웹서비스를 통해 문장 번역이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URL 편집을 통해서 웹 페이지 전체 번역도 가능하다. 웹브라우저 URL 입력창에 'trans
레이저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 주가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 바늘없는 주사기인 레이저 약물전달시스템를 미용분야를 시작으로 바이오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주식시장과 라메디텍에 따르면 바늘없는 주사기인 레이저 약물전달시스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그간 중동 상황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가 및 채권금리, CP·CD 등 단기금리는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지만, 당
스마일게이트의 화제작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최근 유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결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며 '로스트 아크'의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8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6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갖고, 앞으로 전개될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한 회사측 방침을 소개했다.전재학 디렉터는 "산은 천천히 올라가도 좋고, 힘들 때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산행을 즐기며 추억과
대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달서경찰서는 지난 7일 밤 9시 50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당 아파트에 출동했다.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됐고 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경북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포트'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7일까지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메타포트는 경상북도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확장형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이다. 작년 11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메타포트의 메인 공간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비롯한 쇼핑몰, 경북도청, 컨벤션홀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오고 있다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와 공사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젝트다.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 공연을 올렸다.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나눠드림 봉사단은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대접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GS리테일이 유통의 미래를 함께 혁신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GS리테일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을 통해 총 6개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이다.스타트업은 GS리테일의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받고, GS리테일은 해당 기업과 협력해 주력 사업 분야에서 미래 혁신
정부가 2030년까지 가축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하루 4,000톤 사용을 목표로 매년 자동차 110만대 분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이는 10인승 이하 승용차 및 승합차량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 기준 및 2023년 기준 자동차 주행거리을 토대로 분석한 수치다.가축분뇨 중 우분은 현재 대부분 퇴비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하천 인근 등에 쌓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후 연일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장의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안전을 챙기는 소통과 안전 중심의 경영방침을 구현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7일 강기윤 사장이 경남 고성군 소재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어 8일 오전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시행하는 등 연일 발전소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강 사장은 이번 현장경영에서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작업 관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
국세청은 8일 2024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행정직 28명, 전산식 1명 등 총 29명이고, 특별승진은 4명이다.이번 승진 인사 특징은 본청 승진 인원을 역대 최대 비율로 배출했다는 점이다. 승진인원 29명 중 본청 승진 인원이 20명으로 무려 70%에 육박했다.국세청은 높은 업무강도, 객지 근무 등으로 기피될 수 있는 본청에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청 및 세무서 내 역량이 검증된 우수 자원의 본청 근무유인을 높이기 위해 본청 승진비중을 이번에 큰 폭으로 확대했다. 본청 승진 점유비율은 ’23.하반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