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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공정·투명하게 진행”

충북 청주시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과 현대화 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는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 시 부재했던 주민공청회와 여론조사 등 공론화 과정을 다각도로 마련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여론조사 비용을 반영한다.

또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검토하는 전문가 토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차인 권리보호와 공정한 절차 진행을 자문받기 위해 외부 변호사도 선임한다.

시는 고속터미널 매각 당시 7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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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3세대 촉매인 `허니컴' 촉매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선다.최근 반도체 산업 확대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장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차세대 촉매 양산 체제를 구축해 촉매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충북 진천군 초평사업장 내에 허니컴 등 차세대 과불화탄소 촉매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준공한 초평사업장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이차전지 전지 소재 및 반도체 소재 사업 다각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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