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식품 가공사업 담당자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관능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의 맛, 냄새, 색상, 조직감 등 관능 특성을 평가해 품질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첫날에는 ▲관능검사의 필요성과 식품 품질 특성 ▲관능검사 기법 및 패널 훈련법 ▲관능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해 학습하고, 이어 차이식별검사, 패널 선정, 감미료 훈련 등 실습으로 이론에서 배운
통영는 오는 9월 20일 용호도 호두마을 물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음악을 만난 섬 - 용호도」 음악회가 티켓 예매 개시 62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번 음악회는 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통영의 문화예술 자원과 용호도 고양이섬의 독창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주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공연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약 80분간 펼쳐질 예정이며, 입도한 관람객 약 1,000명과 함께
포스코이앤씨는 29일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경남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도시개발구역 A17-1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69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52세대 ▲84㎡B 139세대 ▲84㎡C 74세대 ▲93㎡ 30세대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청약 일정은 9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7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8일~
경남도의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김해에서 ‘2025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의정의 길을 묻고 민생의 답을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청렴 및 반부패 특강과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기본을 되새기고, 도민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첫 번째 순서인 ‘청렴 및 반부패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도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동참해 제작한 청렴영상을 통해 청렴한 의정 문화를 실천하고자
전국한우협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관내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28일 톱밥 288백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강병천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한우지부장 및 한우농가가 참석했다.이번 기탁은 침수 피해로 축사 바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피해농가 지원에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건강이 대세다.건강을 위한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온다.하지만 진짜 좋은 정보는 파랑새처럼 바로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이 또한 기적같은 일이다.제주시 탑동에 있는 삼다원은 제주산 다시마로 후코이단을 만들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제주토종기업이다.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은 끈적끈적한 물질이 후코이단이다.후코이단은 우리 건강에 매우 좋은 물질이지만 아무리 미역이나 다시마를 먹어도 우리 몸은 이를 흡수하지 못한다.모두 고분자이기 때문이다.삼다원이 갖고 있는 특허는 ‘우리 인체에서는 소화흡수가 불가능한 고분자
카카오뱅크는 지역 핀테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 안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 ‘핀넥트 챌린지’를 통해 12곳의 우수 예비 창업팀을 선정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핀넥트 챌린지’는 포용금융 및 핀테크 사업 분야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을 포함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카카오뱅크 실무자 특강과 창업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향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올해 챌린지에는 110여개 팀이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폐장했지만,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달 말까지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40곳에 안전관리요원 156명을 연장 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욕장 12곳에 66명, 하천 9곳에 38명, 연안지역 19곳에 52명을 각각 투입해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올여름 물놀이 관련 사망사고 6건 가운데 3건이 스노클링 활동 중 발생함에 따라 스노클링 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노클링 사고 주요 원인은 구명조
한일시멘트와 한일산업이 고온과 장거리 운송에도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초유지 콘크리트’를 공동 개발했다.초유지 콘크리트는 생산 후 3시간 이상 작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평균 기온 35℃의 혹서기에도 재료분리 저항성과 유동성 유지력이 크게 향상됐다.90분 내에 타설하지 않으면 굳기 시작하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작업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이 잦은 도심지나 연속 타설이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에 적합하다.제품 개발에는 한일시멘트의 시멘트 소
삼성전자가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 캠페인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에서 AI 홈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의 AI 홈은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 기기까지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이해하고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영상은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을 주제로 사용자가 기술을 통해 일상에 여유를 얻고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담았다.스마트싱스의 자동화 루틴 기능은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우현은 ‘아름다움’에 대해 뷰티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종합적 생활감정의 이해작용”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앎은 콘라드 피들러의 논문 “예술 활동의 근원”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콘라드 피들러는 1841년 9월 23일 산맥 근처의 작은 작센 마을인 외데란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1856년부터 1861년까지 마이센의 제후 왕립 학교에 다닌 후, 하이델베르크, 베를린, 라이프치히에서 법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865년 주정부시
전남 신안군은 2일부터 21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수천 년의 생명력, 주목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아름다움과 생명력, 희망의 상징으로 재조명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목 분재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령 2000년에 달하는 주목나무 분재도 만날 수 있다.주목나무는 예로부터 ‘죽지 않는 나무’로 불리며 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이르는 장수목으로 알려져 있다. 우아한 자태와 뛰어난 생명력으로 분재 예술의 대표 수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미소정보기술이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KOTRA 강원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21회째를 맞은 GMES 2025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글로벌 진출, 수출 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헬스데이터 유통 플랫폼을 최초 공개한다. 공개되는 플랫폼은 ▲헬스데이터 통합·유통 플랫폼 ▲생성형 A
제주SK FC가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 출정식을 개최하고, 제주SK 퀸컵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제주는 지난 8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에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퀸컵은 K리그에서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여성 풋살대회'로 전국의 여자 풋살 최강자들이 각 지역 프로 축구단의 이름으로 참가한다.올해 대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K리그 전 구단과 SBS
쿠팡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L 20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후원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뭄 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강릉 주민, 소상공인들에게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쿠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간식 등 3만5천여 개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7월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