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을 앞두고 시축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그라운드에 올라 양 팀 선수들과 악수하고 격려한 후 하프라인에서 볼을 힘차게 차며 선수들을 응원했다.시축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참여했다.경기장을 메운 관중들은 이들의 시축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tags :#0#백호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은 오현고등학교와 대기고등학교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결승전은 6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5일 열린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는 제주제일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후반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으나,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명의 키커가 모두 골을 넣은 오현고가 결승티켓을 거머쥐게 됐다.앞서 대기고등학교가 제주중앙고등학교의 준결승전에서는 대기고가 5-0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안착했다.
대기고등학교가 진땀승부 끝에 오현고등학교를 꺾고 백호기를 거머쥐었다.대기고는 6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오현고를 3-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대기고는 전반에 두 골을 연이어 몰아넣으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으나, 오현고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에 오현고가 추격골을 터뜨리자, 대기고는 추가골을 달아났다. 경기 막바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오현고는 후반 추가 시간에 만회골을 넣으며 바싹 뒤쫓았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중
제주서귀포초등학교가 제주중문조등학교를 꺾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초등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서귀포초는 4일 오후 2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남초등부 예선전에서 제주중문초등학교를 3-1로 제압했다.서귀포초는 전반 6분 김범준이 수비수로부터 받은 볼을 슈팅으로 연결시키면서 앞서나갔다.이후 중문초 공격수 김수혁의 매서운 크로스를 신주호가 받아 동점으로 만드는가 싶었으나 아쉽게도 득점에 실패했다.양 팀은 후반에 들어서 전반보다 더욱 맹렬한 공방을 펼쳤다.먼저 서귀포초의 김준호는 후반 34분 단독으로 드리블해 2명의
오현고등학교가 제주제일고등학교를 꺾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 합류했다.5일 오후 2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만난 오현고와 제주제일고는 전후반 0-0으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 들어갔다.승부차기에서 오현고는 키커 5명 모두 골을 넣었고, 제주제일고는 3골을 넣는데 그쳤다.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오현고와 제주제일고는 경기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빠른 템포로 공수를 전환하며 선제골을 노렸다.제주제일고가 먼저 득정 기회를 잡았다.제주제일고는 전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이호운동장에서 펼쳐진다.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고등부 경기는 대기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등 5개 팀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과 함께 막바지 전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등부 경기는 4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의 경기로 막이 오른다.이 경기의 승자는 5일 오후
2008년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대기고등학교는 백호기 우승과 인연이 없을 것으로 보고 결승전 응원을 접을 계획이었다.그런데 결승 진출 소식에 학생들은 부랴부랴 응원 연습을 한 후 경기장으로 갔다. 연장전에서 결승골이 터지자 학생과 동문들은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17년이 흐른 지난 4월 6일 고등부 결승전. 대기고가 오현고를 3대 2로 누르고 백호기를 품었다. 재학생과 동문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목이 쉬도록 응원가를 불렀다. 17년 만에 되찾은 우승의 기쁨을 오라벌에서 포효했다.올해
대기고등학교가 제주중앙고등학교를 누르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5일 낮 12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대기고는 제주중앙고를 5-0으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선착했다.제주중앙고와 대기고 선수들은 경기 시작과 함께 속공 위주의 빠른 공격을 주고받았다.대기고는 전에만 4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를 주도했다.대기고는 전반 7분 강현우가 상대 진영에서 수비 몸을 맞고 흘러나온 볼을 가로채 왼발슛을 성공시켰다.대기고는 10분 뒤 상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에서 추가골을 얻었
제주화북초등학교가 제주외도초등학교를 제압하며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초등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제주화북초는 4일 오후 3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초등부 예선전에서 외도초를 2-0으로 꺾고 올라갔다.두 팀은 휘슬이 울리자마자 빠른패스와 강력한 슈팅 등을 통해 속공을 펼쳐 그라운드를 흔들었다.두 팀은 과감한 슈팅으로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전반이 마무리 됐다.선제골은 후반 38분에 화북초에서 나왔다.외도초 미드필더 천경환의 반칙으로 아쉽게 프리킥을 통한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집중력이 흐려져 수비
제주중학교가 제주제일중학교를 꺾고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중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제주중은 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중부 예선전에서 제주제일중과 만나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다.제주중은 전반 21분 임재정이 코너킥을 통해 올려준 볼을 이창민이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제주중은 전반 후반 상대 문전에서 임재정과 이창민이 잇따라 위협적인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추는 불운이 따르며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다.제주제일중은 전반 종료 직전 왼쪽 사이드에서 이승준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정 10연전 마침표' 전남드래곤즈, 10R 부천전 승리 다짐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부천FC1995 원정경기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2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한 개막 후 원정 10연전의 마지막 일정이다. 전남은 4월에 치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후 9경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대법원, 이재명 후보에 졸속·정치 판결” 비난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 환송 결정을 두고 “졸속·정치 재판”이라고 비판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2일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은행, 신용카드 고객 20명에 골드바 경품 이벤트 진행
제주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제주은행 신용카드를 보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총 200만 원 이상 제주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골드바가 경품으로 증정된다.골드바 경품은 ▲1등 1돈 1명, ▲2등 1g 8명, ▲3등 0.5g 11명에게 각각 지급된다.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6월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된다. 당첨자는 제주은행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찻값 최대 600만원 낮춰준다 …'H-슈퍼 세이브' 특별 프로모션
현대차가 2일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슈퍼 세이브''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3종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코나 등 일반차종 5종에 대해 기본과 프로모션 할인에 더해 이번 달 출고 할인까지 최대 600만 원까지 낮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한다.이러한 할인이 제공될 경우 전기차 아이오닉6는 2WD 스탠다드 모델일 경우 보조금까지 더해지면서 가격이 3000만 원대 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의회, 시민의날 전야제 예산 전액 삭감⋯예총 등 지역 단체 ‘반발’
광주시의회가 시민의 날 전야제 예산을 삭감하자 지역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는 1일 자체 회의를 열고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 등 예산 전액 삭감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