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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적자원개발위, 4차 회의 열어 내년 인력양성계획 논의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7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연회장에서 올해 4차 회의를 갖고 내년 인력양성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제주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제주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계획 등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내년 제주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으로 △수급 균형성 확보, △인력 전문성 제고, △산업 대응성 마련, △고용거버넌스 강화라는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도내 3개 대학 35개 과정 1532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산업에 맞는 맞...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지난 1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을 방문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사무처 직원 등이 함께해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두화 대표의원은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제주항공은 1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지원센터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7년째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마다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곳에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제주항공은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에는 해마다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도 기부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2023년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제 제주 하귀2리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오전 9시 기수단을 선두로 사물놀이패, 주민등 120여명이 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가정과 상가, 관공서, 금융기관, 경로당 등을 비롯해 마을 거리와 골목길, 포구 등을 돌면서 무사안녕과 풍년, 풍어를 축원했습니다.악귀와 잡신을 몰아내어 각 가정에 다복이 있길 기원드렸습니다.하귀2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 행사를 수십년전부터 계속 이어 오고 있습니다.하귀2리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2회에 걸쳐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세복수초가 제주 한라산에 활짝 피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4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올해 첫 개화를 확인했다고 전했다.세복수초는 봄을 알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자생식물로, 일반적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개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1월 15일 개화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늦은 2월 14일에 개화가 확인됐다.세복수초는 한반도 내륙과 제주, 일본을 잇는 지리적 중요성을 가진 식물로, 복수초에 비해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복수초라는 이름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중문지역에 이동노동자 휴식처인 ‘혼디쉼팡’ 간이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기존 제주시청, 연동, 서귀포 3곳에 설치된 혼디쉼팡 외 추가 쉼터 필요성을 제기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제주도는 쉼터 조성 장소 또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쉼터에는 냉난방기, 편의시설을 설치해 쉼터를 찾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운영된 혼디쉼팡은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생활지원사, 방문판매원 등 실외 근무가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백록홀에서 도내 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필수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최국명 제주대병원장을 비롯해 고흥범 한국병원 이사장, 김성수 한라병원장, 정부 한마음병원장,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 김돈흡 제주중앙병원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심화되는 의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지역 의료 현안과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도내 종합병원의 의료인력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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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최첨단 실습 환경을 갖춘 시뮬레이션 센터 ‘WWISE 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한 WWISE 센터는 최신 임상 환경을 반영한
오는 3월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제주에서는 40개 금고에 5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40개 금고 중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예정된 곳은 제주시 21곳, 서귀포시 9곳 등 30곳에 이른다.무투표 선거 대상 금고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나머지 10곳에서는 선거가 치러진다.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사상 최초 직선제로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19일 마감됐다. 광명은 4개 금고에 총 6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며, 이 중 2개 금고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당선된 후보는 광남새마을금고 조용호 후보,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한상구 후보다. 두 사람은 선거 당일 당선이 최종 확정된다. 조용호 후보는 현재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이다. 한상구 후보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전무를 역임하고,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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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도 외식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 외식 메뉴인 자장면 가격은 7300원을 넘어섰고, 칼국수 가격은 1만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상 기후 등으로 식재료 가격이 올랐고 인건비·임대료 등도 상승하면서 서민들이 간편하게 즐기던 요리 가격이 치솟고 있다.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자장면 평균 가격은 7375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50원보다 9.3% 상승했다. 도내 자장면 가격은 2016년 11월 4833원에서 2016년 12월 5000원대가 됐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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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이틀째인 19일 컬링 남자 일반부경북체육회가 전남 선발을 18-2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으며, 남중부 의성중은 강원 소양중과의 결승에서 8-10으로 석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앞서 대회 첫날인 18일 남고부 의성고가 충북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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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을 지나가던 차량 하부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62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2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101개 금고에 총 1542명이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전했다.후보자 등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 운동 방법 중 선출 유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중방정치• 고려시대 정중부의 무신집권기의 정치형태를 말한다.• 중방은 고려 현종 때 군사에 대한 일을 논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였으나 무신집권기에는 최고 권력기관이 되어 국가 전반의 일을 처리하였다.■장생고• 고려시대에 서민을 위해 사원에서 설치한 금융기관이었으나 점차 이윤 추구만을 위한 고리대로 전락하면서 불교계가 타락하게 된 요인이 되었다.■구분전• 고려시대 퇴역군인 또는 유가족에게 지븍되던 토지이다. 지급받은 사람이 죽으면 모두 국가가 환수했다.■봉정사* 극락전•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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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새해 8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삼성면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브리핑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면민과
한국도로공사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에 나선 가운데 이의 방안으로 교통 법규 위반 벌금 등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교통안전 선진화 대국민 토론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하나로 오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이다. 도로공사는 2027년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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