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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 출판·인쇄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지역 출판·인쇄 분야의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4학년 김성식, 조은서 학생은 ‘제13회 대구출판인쇄 디자인공모전’ 일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연말을 맞아 문경시 곳곳에서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경시는 12월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에서 지역 기관·단체·기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총 7,600만 원의 성금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이어
송원학원과 서울 대성학원이 8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최종지원전략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설명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 대구 송원학원 4층 다목적홀에서 경북·대구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정시모집을 앞둔 지역 수험생들에게 대학별 전형 특징과 지원전략을
올 하반기 채용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채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SMART ROAD’키워드를 도출해 냈다.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업 채용담당자 3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 하반기 채용동향 조사
경북도가 지역사회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 인권 문화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2시 경북도서관에서 연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지역 차원에서 점검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최근
“학사모 쓰고 찰칵!”소통과 교류를 통해 이주배경 가족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잇기 위한 ‘열린 소통의 장’이 구미에서 펼쳐졌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한국어 공부방 참여자와 지역 내 다문화가족 120여 명이 함께한 ‘다문화가족 소통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영아기부터 자연 속에서 놀며 배우는 생태기반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립칠곡숲체원이 9~12월 진행한 영아 대상 정기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어린이집 영아를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된 ‘숲숲
현대 미술을 위한 최고의 전시회인 SCOPE 아트 쇼가 설립자 알렉시스 허브슈만과 디렉터 헤일리 리버 스미스의 리더십 아래 수준 높은 전시 갤러리들의 작품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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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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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선보이는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이 오픈 첫날부터 방문예약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정식 개관한 분양홍보관은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예약 방문객들 뿐만 아니라 미처 예약하지 못한 일반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 예약도 상당수의 시간대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개관 이전부터 상담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관심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대남라인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소형 아파트라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첫 출발점이 될 1단계 선도지구로 7318가구를 선정하고, 전담 지원체계를 ...
AI 기반 헬프데스크 자동화 기업 서벌이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7500만달러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0억달러로 인정받았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세쿼이아가 주도했으며, 레드포인트, 메리테크, 퍼스트라운드, 제너럴캐털리스트 등 다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서벌은 IT 서비스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며, AI를 활용해 기술 지원 티켓 절반 이상을 자동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연어 기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요청을 분석해 자동화 솔루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교육부가 직제 개편을 단행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교육부 기존 조직을 고등평생정책실과 학교정책실로 명칭
지역을 재발견하는 복합문화공간양산시립박물관은 ‘개발도시’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 역사·문화를 보전·전승하는 구심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92억 원을 들여 양산시 북정동 1만 3063㎡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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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교전을 중단하고 기존 휴전협정으로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태국과 캄보디아가 모든 군사적 충돌을 중단하고 휴전협정 이행을 재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근 국경지대에서 이어지던 교전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직접 통화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이날 저녁부터 교전을 멈추고 기존의 평화 합의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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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10일 이틀간 에스라지역아동센터와 송산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
T1이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5' 그랜드 파이널 첫 날 세계 3위라는 호성적을 거둔 가운데, "팬들의 응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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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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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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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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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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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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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흔들림 없다”…현대차 SW 전략 재정비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조직 내 혼선을 조기에 수습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전략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이날 현대차·기아 AVP본부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계열사 포티투닷 임직원에게 서신을 보내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프로젝트들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송창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의 사임 이후 조직 안정에 직접 나선 것이다.장 부회장은 서신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은 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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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대 몰빵은 이제 그만”…지방대 예산 대폭 확대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서울대에 정부 지원이 집중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지방대학에 대한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도 같은 대학인데, 지원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며 “서울대를 줄이기보다는 지방대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늘려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어 “서울대는 이미 장학금과 연구용역 등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고 있는데도 정부 재정 지원까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문제”라며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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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 故 정상금 씨가 별세했다.▲빈소: 검단탑병원장례식장 특2호실▲발인: 202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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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 최대 성과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올해 울산시의 가장 큰 성과로 ‘SK-아마존웹서비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가 뽑혔다.울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1위는 7조원대 SK-AWS AI 데이터센터 유치, 2위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위는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4위는 전국 최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설치, 5위는 ‘국비 확보는 최대로, 채무는 제로로 튼튼한 울산시 재정’이 차지했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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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올해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서 ‘우수’ 
울산 남구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복지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10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됐다.남구는 행복e음 발굴시스템으로 위기가구 7292가구를 발굴하고 5792건의 상담·지원을 연계하는 등 데이터 기반 골든타임 대응체계를 세웠다.지역 편의점을 통해 생활 바우처를 제공하고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갖추고,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