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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동 반도체 제조공장서 가스 누출… 22명 병원 치료

1주전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에서 약품 작업 중 유독가스가 누출돼 2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6명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16명은 스스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호흡곤란, 인후통, 어지러움 등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공장 직원들과 주변 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미추홀구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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