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기호 국회회의원은 지난 26일, 2025년도 군납 수의계약 비중이 70%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6일 오후, 전군 급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군 급식 농·축·수산물 수의계약 비중을 현행 70%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2025 국방부 급식방침'을 확정했다.또한 급식방침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25조 제3항에 따른 접경지역 안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우선적으로 군부대에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방침도 포함됐다.문재인 정부
영월군은 지난 26일, 영월경찰서 범죄예방계,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주천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업소 내 성매매 또는 음란행위 알선 여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성매매 알선 등의 행위는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업소 관계자들에게 안내했다.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성매매 변종ㆍ유사 업소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영월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상ㆍ
속초시가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 2개 사업에 총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속초시는 2024년 한 해간 총 7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수준인 38억 원이 증가된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이다.시에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의 ‘속초시 소각시설 SCR 설치공사’ 5억 원과 재난안전 분야의‘속초시 청봉교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6일, 연말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심영섭 청장을 비롯한 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묵호시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 내기 점심 식사를 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심영섭 청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상생하고 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분들께서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관외전입자 및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25.1.1.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 교부식을 진행했다.한명진 교육장은 “속초양양 교육을 위해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천강 치수능력 향상을 위해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 일대에 걸쳐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발주했다.홍천강은 2020년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으나 하천정비율이 현저히 낮아 치수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원주환경청은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거쳐 제방축조 등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도출하였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2028년까지 추진되며, 편입토지에 대하여 지적측량과 기본조사를 거
발은 평생 바닥에 맞닿은 채 우리 몸의 하중을 견뎌내는 부위입니다. 건강한 보행을 위해서는 발이 우리 몸의 무게를 잘 견디고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여러 원인에 의해 엄지발가락이 서서히 변형되면서 하중이 치우치고 균형이 깨져, 통증을 비롯한 증상이 유발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무지외반증’입니다.무지외반증의 흔한 증상은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 관절 안쪽 튀어나온 부위의 통증입니다. 생활을 하다 보면 이 부위가 신발과 반복해서 접촉하면서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이런 통증
“저번 주 금쪽같은 내새끼 봤어?”,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적인 기준보다 특이한 행동이나 말을 해서 이슈가 되는 아동의 생활을 관찰하고 문제 원인을 찾아 해결해 준다.매주 방영되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튀거나 특이한 아동이 나오면 그 회차는 유튜브 조회수가 말 그대로 폭발한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 프로그램을 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데,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부모가 어린 시절 겪었던 문제‧갈등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반복된다.자신이 겪었던 힘든 어린 시절을 자녀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지만 무의식 속에 내재 되어
개항장 한국근대문학관에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12월 20일 개막돼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1층은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2층은 '이야기책, 더 넓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으로 전시된다. 2회로 나누어 소개한다. 일층에서는 '딱지본 소설 찾아 1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주제로 1900년대 초반에 발간된 딱지본 들이 전시되어 있다. 책 표지를 장식한 울긋불긋 채색된 그림. 그 화려하기가 마치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딱지
국민의힘이 5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행민국'이 되었다며 원인을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남발로 돌렸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제든 바뀔 수 있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정부 기관들의 위계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서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2024년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정산된 결제 규모가 19조달러 이상에 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이2023년 8조7000억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수준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한 거래 규모는 2021년 이후 2년간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대폭 증가했다.라이엇 플랫폼스 연구 부사장 피에르 로샤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량은 2021년 강세장속에서 47조달러 규모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과 2023년에 크게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2024년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남해군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2025년 초매식이 2일 관내 각 지역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이른 아침 미조 본소 활어위판장을 비롯해 창선 단항·이동 원천 활어위판장에서는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됐다.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한해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봉행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어업인의 무사 안녕과 만선 풍어를 기원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어민들의 소득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문제는 그 여파가 한국 반도체산업을 정면으로 덮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시장 중심의 수출 구조, 미국 기술에 대한 높은 의존성, 글로벌 수출 규제라는 구조적 한계가 두 나라 간 갈등으로 인해 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중국은 한국 반도체의 최대 수출국입니다.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특히 D램, MCP와 같은 핵심 품목의 대중국 수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과 최고경영자들이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찾을 전망이다.이들은 인공지능 등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고객사와의 미팅 등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CES를 찾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려한 합천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 합천에게 1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까지 모두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결장한 게 뼈아팠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3명에 불과했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한상조 7단은 박하민 9단의 실수를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김포경찰서 문연수 월곶파출소장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민치안공헌대상을 수상했다.문연수 소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혁신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등 큰 역할을 수행했다.
20여 년째 택시 운전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심현숙 씨의 낮 시간은 그 누구의 시간보다 빠르게 돌아간다.아침 출근길 운행과 오후 시간대 택시 영업에 나서는 심 씨는 낮 시간엔 광명5동 주민자치회 회장님으로 불린다.이웃과 함께 하는 삶.봉사 일을 시작하면서 얻은 명예 회장 타이
욕심이 잉태한 죄로 인생들은 사나 죽으나 감옥과 지옥에 가는 고생하고 근심하는 생로병사의 인생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런 고달픈 길을 걸어 온지 약 6천년 세월이 흘러갔다. 이런 현실을 하늘은 신의 감성을 가진 사람에게 예시를 주어 인생의 고달픈 길을 찾도록 예언적 그림으로 표현한 지구촌 최고의 풀어지지 않은
창원LG가 접전 끝에 고양소노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LG는 5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3라운드 고양소노와 경기에서 67-64로 승리했다. 이날 대릴 먼로는 10득점 12리바운드 7도움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칼 타마요는 17득점 7리
더불어민주당이 4.2 거제시장 재선거 후보 경선 투표를 9~11일 사흘간 진행한다. 민주당은 3일 재·보궐선거 경선 방법과 후보자 1차 심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4.2 재보선은 거제시장 재선거와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등 전국 19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거제시장 재선거 경선 참
1950년대 영국, 기차역에서 동료와 어색한 인사를 나눈 피터가 기차에 오른다. 오늘이 첫 출근이기에 긴장한 피터.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멈춰 선 기차의 차창으로 한 노년의 남성이 비치고 모두가 그에게 인사를 건넨다. 직장 상사인 윌리엄스다. 그리고 도착한 런던의 기차역. 'G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