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여행, 이제 더 알차게 즐길수 있다.구미시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 등록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두 가지 유형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당일형 관광의 경우, 최소 15명 이상 내국인 관광객이 관광지 1곳과 음식점 1곳을 방문하면 25만원에서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된다. 숙박형 관광의 경우, 1박 시 인당 2만
양구군은 도내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2025년 2월 19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지원 내용으로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거제시의회는 4일 국가인구 비상사태 대응과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되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기관 소셜미디어나 보조 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인증 후에는 다른 참여 기관 1~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거제시의회는 울산시남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거제시와 거제시해양관
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여주시는 관내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평가까지 채용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AI 취업지원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년 여주일자리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AI 취업지원 솔루션은 관내 구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 검사, 실전 면접 연습, 취업 컨설턴트 피드백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AI 면접 서비스의 경우 구직자의 응답 내용, 표정, 목소리 톤, 말하는 속도까지 분석한 결과를 제공받는다.시 관계자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
인천 강화천문과학관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파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우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학 상수인 파이를 기리는 아이디어로 기획됐다.▲별자리에서 파이 찾기 ▲파이에서 기념일 찾기 ▲파이 먹기 ▲미디어 전시 ▲넌센스 과학 퀴즈쇼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천문 체험을 할 수 있고 관람객들에게 호두파이도 제공된다.14일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커플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커플들이 아름다운 우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일 3·6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도와 협조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과 파괴된 지역의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제 포천에서 절대 일어나서 안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헌법재판소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과 관련해 현재 열흘째 평의를 이어가며 최종 결정에 숙고를 하고 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사건과 함께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탄핵 사건 등도 결론을 앞두고 있다 . 두 건 모두 다음 주 선고 날짜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 재판관들은 평의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KT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에서 AI·6G·양자통신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할 대한민국 미래 모습을 선보여 글로벌 ICT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KT는 이번 MWC25에서 ‘K-STREET’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AI와 K-컬처가 융합된 미래 일상을 구현했다. 특히, AI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경기장 중계, AI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AI영상 분석 보안 기술 등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AI 서비스를 직접 체
프로당구 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월드챔피언십이 8일부터 제주에서 막이 오른다.제주특별자치도와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SK렌트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가 8일부터 1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대회로 꼽힌다.PBA-LPBA 각각 이번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대회 개막일인 8일부터 13일까지는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영덕 축산항 북동방 11해리 해상에서 10t 낚시어선이 타기 고장으로 표류돼 해경이 무사히 16명 전원 구조했다.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쯤 축산항 북동방 11해리 해상에서 타기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자 울진해경은 308함과 P-95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낚시 승객들을 P-95정에 태워 축산항으로 입항했고 구조된 낚시객들은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 업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의 관련 조례 개정을 놓고 세무사와 회계사가 다시 맞붙었다.공인회계사회가 지난달 20일 민간위탁사업비 검사인에 세무사를 추가한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의 원상복원을 위한 주민조례청구를 한데 이어, 서울시의회가 조례 개정안을 다시 상정하려는 움직임에 한국세무사회가 들고 일어난 것이다.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세무사의 ‘결산서 검사’를 배제하는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려 했으나 세무사회의 궐기대회를 통한 강력한 반발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7일 아침 등교 시간대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롭게 개설한 임시 통학로와 어린이 통학 안전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그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로 인해 광명제2R구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제2R구역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거쳐 해결책을 적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보험 등 경영안정 제도 시급” 산학연 한목소리 사육제한 조례 등 규제개선 • 품질인증제 도입 한돈산업종합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지난 6일 국회의원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식품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인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는 정부 6조6천550억원, 자조금 1천364
스마트폰 사용자 다수가 인공지능 기능을 유용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중고 스마트폰 매매 플랫폼 셀셀이 2000명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의 아이폰 사용자와 87%의 삼성 갤럭시 사용자가 AI 기능에 큰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AI 기능을 지원하는 아이폰15 프로 또는 갤럭시S22 이상 모델 유저들이었다.또한 아이폰 사용자의 86.5%, 갤럭시 사
제주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7일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가 인용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검찰은 즉시 항고해 윤석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라"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내란 주요임무종사자들이 죄다 구속된 상황에서 ‘내란우두머리’혐의를 받는 윤석열의 구속만 취소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결정은 극우 내란 세력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사법 역사의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검찰은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하
제주에너지공사는 행원리 CFI에너지미래관을 찾는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도슨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에너지 도슨트 프로그램은 공사의 ESG 경영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층을 해설사로 선발해 제주도 에너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 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투어는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정책 △그린수소 에너지 활용 △분산 에너지 확대 등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구성됐다.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에너지 도슨트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