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하반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인 '핑크박스' 전달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핑크박스는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 결손가정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키트를 정기적으로 개별 지급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120여명의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뿐만 아니라 기초화장품, 바디용품, 살균소독제 등이 포함된 맞춤형 키트를 5년째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올해 총 4400
서울역 일대가 미래 지식·문화 교류 허브이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다.경부선 철도가 지하로 들어간 자리에는 시민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교통과 혁신, 문화 거점 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시는 오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갖고 서울역 일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경부선 철도지하화 핵심 공간으로 100년의 변화를 준비하는 서울역 일대 대변혁 구상을 밝혔다.시는 철도지하화와 연계해 서울시가 구상 중인 도시 대개조를 실현해 낼 핵심
한전MCS 경북지사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모두가 행복한 그 순간, 함께하는 한전MCS'라는 비전으로 관내 지점들과 헌혈의 집 안동, 구미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경북지사 12개 지점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경북지사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저탄소 친환경 경제 구현, 사회적 가치 창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
충남 논산시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1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176㎡ 총 429세대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 사회, 지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소아함 환아 치료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한 헌혈증을 기부,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안전관리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 사무처를 방문, 어린이 환자를 위한 ‘헌혈증’ 294장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헌혈증은 항암치료 등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과 개인기부 등을 통해 모은 것이다.특히 이날 환아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돕고, 더 나아가 완치를 기원하는 뜻을 모아 기부물품 103
최근 계엄 사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달러 가치가 계속 오르면서 사회 전반적인 공사비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 역시 치솟고 있으며, 청약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접근 가능한 분양 조건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입지와 상품, 가격 경쟁력 등은 물론 이고 청약 자격에 있어서 확실한 성공 보장의 키로 전문가들은 '전국구 청약'을 꼽는다.전국 청약이란 거주지와 상관 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
탄핵 정국을 맞아 2026년 7월 도입을 목표로 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단일 행정체제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행정체제를 개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개정안은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도지사에게 주민투표의 실시를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1년간 진행된 도민경청회와 도민 여론조사, 도민참여단 숙의토론을 통
사천시 대표 농산물인 '사천딸기' 초매식이 18일 오전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초매식에는 딸기재배 농업인·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출하를 기념했다.시 우수농산물 브랜드인 '마시뜨라' 상표로 시장에 선보이는 사천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
우리나라의 IT 산업 성장과 인터넷 기반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시스코코리아가 올해로 한국지사 설립 30주년이라는 성공적인 이정표를 뒤로하고, 네트워킹, 보안, AI, 데이터 기업을 기치로 또 다른 성공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 나섰다.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코리아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IT 역사와 맞닿아 있다”며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80%가 시스코 인프라를 통해 움직이고 있듯이 시스코코리아 역시 한국의 IT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시스코코리아는 1990년대에는 고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여야 대표가 18일 첫 회동을 가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당에 추가경정예산 검토를 부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야당에 개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 대표와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 대통령 가결 후 첫 만남을 가졌다. 중앙대 법대 2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약 45분 동안 이날 만남에서 서로를 향해 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탄핵 정국이 이번까지 3번이다. 우리 헌법이 채택하는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17일 실시한 제1차 시민동시모니터링결과 인천 갯벌에서 유조 6마리를 포함해 모두 51마리의 두루미를 관찰했다.이번 동시 조사는 강화도, 동검도, 매도 앞, 영종도 등 10군데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18명의 인원이 정해진 장소로 흩어져서 오후 3시부터 40분간 두루미 개체수를 조사하고 위치를 지도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올 겨울 두루미 동시모니터링을 앞두고 30여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 이날 동시모니터링 참가자를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 역량강화
한국동서발전는 18일 본사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중대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본사, 일산발전본부, 협력사 등 이 참가해 일산발전본부와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훈련은 지게차로 중량물 운반 중 근로자 맞음사고 상황을 가정해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및 구호조치 △추가피해 방지 등의 현장훈련과 △사업소·본사 사고대책본부 구성ㆍ운영 등의 토론훈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다양한 종류의 금속류 절단에 최적화된 액세서리 ‘PRO 금속용 컷소날 9종’을 출시했다.신제품 컷소날 9종은 금속 두께에 따라 손쉽게 절단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톱날 간격과 3×3 곡선형 모서리 디자인 적용해, 효율적이고 빠른 절단을 지원한다. 컷소날의 폭은 25mm로 원하는 각도에 맞춰 정확한 직선 절단이 가능하고, 두께는 1.1mm로 견고하며, 안정성을 갖추었다. 스위스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품질 또한 우수하다.이번 신제품 9종은 작업하는 금속 두께에 따라 EAF/BEF/HBF로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제31차 서귀포시 경제와관광CEO포럼 및 송년회’ 가 18일 서귀포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 상공회 회원 및 서귀포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송재철 서귀포시상공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여러 이슈와 논란으로 제주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었다. 또 기후위기가 제주의 전 산업을 덮치며 작물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송회장은 “그러나 숙원사업인 제2공항 사업의 국토부 기본계획 고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천안시는 지난달 26~28일 대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북구 성환읍과 입장면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루 최대 20.5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 축사, 과수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지방자치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이 오는 12월 19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을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이응노미술관과 공동 기획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로, 장르와 소재 및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예술 실험을 추구한 이응노 화백의 독창적
의성군이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에서 발표된 이번 평가가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의 지난해 운영 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연말 유공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인 및 기업 지원 관계 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 전통시장·소상공인 활성화, 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8개 분야에 22점을 수여했다.이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진단 지원 등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한 한국동서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상생협력 분야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수출 분야에 대도테크라, 전통시장 분야에 울산 탁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열린 ‘2024 한-베 우호 문화의 날’ 행사에서 트윙플이 주최한 K-POP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라라네트워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인 트윙플은 이번 행사에서 K-POP 팬들과 지망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2024 한-베 우호 문화의 날’ K-POP 경연대회는 트윙플 앱을 통해 사전 예선이 진행됐으며, 보컬과 댄스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들 중 TOP5가 선발됐다. 이들은 호치민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