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31일, 예래동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에서 유관기관, 민간 참여자가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사고 발생을 가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가종합훈련으로, 서귀포시도 해마다 재난 유형별 현장 대응과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이어왔다. 올해는 예래동에 위치한 ‘박물관은살아있다 제주’에서 화재사고 대응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서귀포시는 2021년 풍수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