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의 업그레이드 품종인 `빠르미2'와 `빠르미향'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23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청년농업법인 `보령우리밀영농조합'과 빠르미2·빠르미향 등 `2세대 빠르미' 모내기를 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최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인 사단법인 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하고 농업현장에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과 ㈔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고품질 벼 품종 개발과 농업현장 확산 △친환경농업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영농기술 지원 △친환경 고품질 쌀 브랜드화 및 홍보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경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2012년 설립되어 도내 16개 시·군에 5500여 명의 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는 친환경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목민방에서 ‘정약용 도시 남양주’라는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배경 설명, 위촉장 수여식, 회의 운영방식·주제 논의 등이 진행됐다.추진단은 시장 직속 조직으로 문화교육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문화기획 △관광 △영유아 △청소년 교육 △인문 학술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정약용 선
부산항만공사는 BPA 공식 SNS 채널 서포터스‘비파랑’3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파랑’은 ‘BPA+~랑’이라는 뜻으로 부산항만공사와 늘 함께하고 부산항을 사랑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22년에 1기 운영을 시작한‘비파랑’은 BPA의 주요 정책 및 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널리 알려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1기 때 4:1이었던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2기 때는 10:1을 기록하면서 이번 3기 모집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며 BPA의‘비파랑’브랜드화 전략이
남원시가 남원을 대표하는 2024년 춘향愛맛 음식점을 모집한다.남원시는 남원시만의 대표 음식점 선정을 위해 타시군 사례 검토 및 관련 단체와도 꾸준히 협의해 음식점 지정·관리 및 시를 대표한 음식 브랜드화, 스토리텔링, 영상 제작 등 홍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춘향愛맛’은 남원시에서 인증하는 맛,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한 음식점으로 관광사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모집 대상 음식점을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을 모집하며, 전국 규모의 영
옹진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공약 담당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 사항 등 당면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옹진군은 민선8기 10대 핵심공약인 ▲연도교․연륙교 추진으로 교통혁신 실행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지원 강화 ▲전 국민 여객선 동일 요금제 추진 ▲관광명소 개발로 고품격 힐링섬 브랜드화 ▲대규모 농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라한호텔이 지역 청년 예술가 및 창업자들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청년감성상점과 라한호텔은 지난달 30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품 입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상품 협약으로 청년 작가들의 디자인 상품 홍보와 청년감성상점 브랜드화 구축은 물론, 상품 판매 판로 개척으로 청년 작가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 내 자리를 마련해 2021년 7월 문을 연 청년감성상점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과 작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이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은 2022년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조사단을 구성, 현지 시장 조사를 비롯한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랜드화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지난해 6월 호주 대형 유통사인 ㈜삼양호주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개최된 특판행사에서 국민고향정선의 12개 기업이 생산한 10만 달러 규모 농특산품이 현지 교민과 호주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이에 군은 청정지역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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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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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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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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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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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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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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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울산시내버스 노선은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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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결정은 보통 정치적 판단과 결단으로 내려진다. 노태우 대통령때인 1992년 4월30일 고속전철건설추진위원회는 경부고속철도 노선을 최종확정해서 공고했지만, 1995년 무렵 경주통과 노선을 두고 온 나라가 들끓었다. 유적 훼손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 때문이었다. 불국사 주지스님이 단식기도를 한다는 등의 반대 여론이 연일 신문지면을 채운 결과 지금처럼 경주 시내에서 먼 곳에 역이 만들어졌다. 그 무렵 울산에서도 울산역 유치 문제가 큰 이슈였다.그런데 현재의 노선이 울산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 최적의 결정이었을까. 당초 울산은 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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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울산시 자치경찰위 27일부터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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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구성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2일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27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위원회는 시장, 시의회, 국가경찰위원회, 교육감, 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아 자격 요건을 검증한 7명 위원으로 구성됐다.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인 사무국장은 27일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다.제2기 위원은 김재홍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정병희 전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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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에 故차성도 육군중위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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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훈지청이 5월의 우리 고장 현충시설로 ‘고 육군 중위 차성도 흉상’을 선정했다. 1일 울산보훈지청은 울산 중구 병영성 13길 2 병영초등학교 안에 있는 ‘고 육군 중위 차성도 흉상’을 소개했다. 차성도 소대장은 지난 1970년 5월13일 소대 야간 방어 전투 사격 훈련 중 순직했다. 당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던 병사가 부주의로 안전 손잡이를 놓치면서 수류탄이 소대원 속으로 떨어졌다. 차 소대장은 수류탄 폭발 직전 자신의 몸으로 덮었다. 그의 더 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선택과 투철한 군인정신을 기려 순직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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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고투저 부활…홈런61%·도루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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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에서 ‘타고투저’ 현상이 확실하게 부활했다.지난 3월23일 정규리그 개막 후 4월30일까지 두 달간 치른 158경기의 투타 지표를 작년과 비교했더니 팀 타율, 팀 홈런, 팀 도루는 동반 상승했다. 이에 반해 팀 평균자책점은 1점 가까이 나빠졌다.팀 타율은 0.255에서 올해 0.274로 2푼 가까이 올랐다. 팀 홈런은 188개에서 302개로 61%, 도루는 225개에서 291개로 29%나 늘었다.매서운 방망이에 팀 평균자책점은 3.88에서 4.83으로 치솟았다.홈런의 증가는 시즌 초반의 큰 화두다.벌써 10개 구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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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롯데百 울산점에 ‘장생이 홍보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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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장생이 홍보를 통한 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시네마 연결통로 3층에 ‘장생이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해 추진된 ‘울산남구-롯데백화점울산점, 남구관광 및 장생이 캐릭터 홍보 협약’에 따른 것이다. 홍보관에는 가로 4.7m, 세로 2.8m 크기로 쇼핑하는 모습의 ‘SHOPPER 장생이’를 주제로 이색 포토존이 꾸며졌다. 주제별로 △장생이 명화 패러디존 △쇼핑하는 장생이 포토존 △장생이 애착인형 전시존 등으로 마련된다. 벽면의 디지털액자를 통해 남구관광 홍보영상도 볼 수 있다. 또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