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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애널리스트 "XRP, 미래에는 부의 저장소 될 것"

XRP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장기적인 부의 저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XRP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최근 이를 뒷받침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빈센트 반 코드는 "머지않아 XRP와 XRP 레저가 부를 보관하는 주요 수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XRP가 단순한 결제 네트워크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자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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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정유사 에쓰오일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며 수익성을 회복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92억원으로, 전년 동기 4149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8조4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206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5조4544억원,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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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구미향우회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가 고향의 정과 상생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두 향우회는 지난 5일 구미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열고 각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다.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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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이기홍 신임 회장이 온실가스 저감정책 전반에 걸친 개선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기홍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 논의 공청회’에 참석, “온실가스 저감과 감축목표라는 시대적 흐름은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현실과 괴리된 저감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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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 넷마블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00원 하락한 5만 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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