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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국정기획위에 '위기극복 대전환 국정과제 15대 정책' 제안

김종민 국회의원은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위기극복과 대전환을 위한 국정과제 15대 정책'을 제안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단 및 해당 분과장들에게도 정책 제안서 전체 종합본을 전달한다.

김종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당장의 성과도 필요하지만 국정시스템 정비가 중요하고 이벤트 정부가 아닌 시스템 정부로 가야 성공한다”, "인수위 없는 조기 대선인 점을 감안해 공약과 국정과제 다듬는 검증과 공론 과정을 국정기획위원회가 맡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대 정책 과제 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정책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22일에는 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12.3비상계엄을 옹호했던 강준욱 동국대 교수를 최근 임명한 것을 거론하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강 교수는 지난 3월 펴낸 에서 12.3비상계엄을 '야당의 민주적 폭거에 항거한 비민주적 저항'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몰아간는 것은 프레임 선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결정에 대해 "국민의 답답함과 막막함을 알리기
경실련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질 미달'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내어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각종 논란들이 청문회를 통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한 채 국민 기대와 눈높이에 맞지 않는 후보자들로 졸속 내각이 구성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며 강선우·이진숙 후보자를 꼭 집어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선 보좌진 갑질 의혹을 짚었더.경실련은 "직장 내 갑질은 심각한 사회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는 공적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했다는 점에서 공직
2024년 국내 초연 관객과 평단 모두의 극찬을 받은 연극 가 2025년 더욱 유쾌하고 풍성해진 앵콜 무대로 돌아온다. 불확실한 내일을 견디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이번 작품은 초연의 감동과 웃음은 물론 더욱 강화된 코미디와 감성으로 관객들을 만난다.연극 는 미국 배우이자 극작가인 데이브 핸슨의 대표작으로 부조리극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재치 있게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2013년 뉴욕 국제 프린지
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연금의 실질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연금법 개정안이 22일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이날 이런 내용의 기초연금법 개정안과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구체적으로 △무소득 배우자 국민연금 대상 포함 △18세 청년 첫 국민연금 국고 지원 △육아휴직 기간 국민연금 지원 △군크레딧 확대를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기초연금 부부감액제 단계적 폐지를 위한 기초연금법 개정안이다.현행법에 따르면 무소득 배우자이거나 만 27세 이전까지 학업·군복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의 극우정당화를 막아내야 한다"면서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하게 되면 공동체가 무너지고 나라가 망한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계엄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대선에서 패배하고 당 지지율이 앞자리 1자 찍으며 역대급으로 떨어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을 지키자', '부정선거를 밝히자'고 선동하는 세력은 분명히 극우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전 대표는 "표현의 자유는 극우, 혐오·폭력 선동의 면죄부가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두둔한 같은 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문진석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에 나와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의 갑질은 성격이 좀 다르다"고 주장하며 강 후보자를 엄호했다. '어떻게 다르다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문 수석은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도 식구 같은 개념이 있다"며 "의정활동이라는 게 의원 개인의 일이냐
청록빛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광활한 모래 해변 위 텐트를 쳐 놓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 1957년 개장한 덕적도 ‘서포리...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와 열매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몇 년을 같은 일을 해도 여전히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다.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나 초보인 사람들 - 전문성의 함정“신기할 정도로 언제나 초보야.” 최근 회사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현실이다. 같은 업무를 몇 년째 담당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기초적인 실수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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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21대 대선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책임으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대통령선거관리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3년' 중징계를 결정하자 권영세·이양수 의원이 강력 반발했다.이날 유일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당무 감사 결과 브리핑에서 '김문수-한덕수' 대선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 당시 비대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사무총장인 이양수 의원에게 각각 '당원권 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를 결정해 윤리위원회에 청구했다고 밝혔다.이에 권영세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배틀그라운드 월드컵 'PUBG 네이션스 컵 2025'의 파이널 스테이지가 막을 열었다.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관중석을 가득 메우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다.'PNC'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강국 타이틀과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진다.올해 'PNC 2025'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지난 5번의 대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네이버와 카카오, SK텔레콤과 KT, LG 등 10곳이 국가대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15개 정예팀 제출서류에 대한 서면평가 결과 10개 정예팀을 압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면평가는 실력있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앞서 참가 서류를 제출한 주관기관 15곳 중 루닛,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에이아이, 정션메드, 파이온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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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인사▲전세사기피해지원단 전세피해조사과장 엄지희
tags :#인사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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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가통계 개선의 필요성이 집중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2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건강통계, 개선점은?’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기반 마련과 건강 관련 국가통계에서 장애인 조사항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정부
콜마홀딩스가 법원에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이 허가됐다.콜마비앤에이치는 25일 공시를 통해 콜마홀딩스가 임시의장 선임과 윤상현ㆍ이승화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법원으로부터 허가됐다고 밝혔다.앞서 윤상현 부회장이 이끄는 콜마홀딩스는 법원에 콜마비앤에치의 임시주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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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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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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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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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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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미래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하계 휴가철 복무 기강 확립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임직원의 직무 태만,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연구원은 24일 ‘음주운전 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기관 내 홍보물 게시, 메신저를 통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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