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이 지난 3일 중앙당으로부터 재인준 됐다.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민주당 타 후보들에 비해 견고한 득표율을 보여줬다.더불어민주당의 포항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으로의 결정은 지역에서 보여 준 오중기 위원장의 노력과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자평했다.오중기 위원장은 향후 포항시의 국비 확보 등 포항 발전을 위해 제1야당과의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2년 후 있을 지방선거와 3년 후 대통령 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026년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행사 한 뒤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할 수 있게 됐다.민주당은 17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당대표의 대통령 선거 출마 시 1년 전 사퇴해야 한다는 조항의 예외를 규정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가결했다.개정안은 기존 내용에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 의결을 거쳐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했다.이는 이 대표의 ‘당대표 연임 도전’과 ‘조기 대선 준비’에 대한 빗장을 푼 것으로 분석된다.기존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