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15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IB 월드스쿨 교원 등 140여 명을 초청하여 ‘IB DP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구성되며, ▲5월 19일 포산고를 시작으로 ▲5월 29일 경북대사대부설고와 대구국제고, ▲6월 5일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먼저,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7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교육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교육지원단: 장애 학생이 일반 학교에서 비장애학생과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체제인 통합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는 조직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교육청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에 아이들의 간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전달했다.꾸러기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이용 아동은 30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간식비를 전달하고 있다.류성욱ㆍ황보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영남대 본관에서 영남대학교,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아동을 위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이번 협약은 신상리 고분군휴게소 보존),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경산지역 아동에게 역사문화 교육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의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한국도로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및 교통안전교
‘2025 종갓집중구 태화강달리기’ 행사가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울산광역시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대회사 △축사 △태화강달리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태화강달리기는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산못 분수대~십리대밭교~무궁화정원~만남의광장~대나무생태원~오산광장 산책로를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진행된다.이번 행
엔씨소프트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컴투스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게임시장을 겨냥해 초대형급 MMORPG 를 선보이기로 함에 따라 벌써부터 뜨거운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자사의 대표 판권 중 하나인 '아이온'의 후속작 '아이온2'를 오픈키로 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달 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다 상세한 작품 정보를 공개키로 함에 따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아이온2'는 지난 2008년부터 서비스 중인 '아이온'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천족과 마족의 대립 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은 23일 “국민이 승리한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벌써 16번째 5월 23일이 돌아왔다. 그사이 4명의 대통령이 거쳐 갔고, 2명의 대통령이 탄핵됐다”며 “민주주의가 잠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인당 3만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제주도 관광진흥 조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제주도는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이 조례에 따라 앞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15인 이상 동창회·동문회, 스포츠단체 동호회는 1인당 3만원씩 최대 200만원의 경비를 지원받는다.향후 제주도관광협회에 신청을 한 후 지출 내역서를 제출하면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또한 제주지역 행정·공공기관과 자매결연 또는 협약을
제주도가 강정마을에서 열리는 '강정 피스앤 뮤직 캠프'와 관련해 장소 사용 협조 불허 결정을 한 가운데, 이 행사를 주최하는 평화 단체들이 제주도정의 차별 행정이라며 규탄하고 나섰다.강정피스앤뮤직캠프 조직위원회,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등 29개 단체는 23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강정마을에서 열리는 평화의 축제 ‘강정피스앤뮤직캠프’의 개최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평화 활동가와 연대자들의 공공시설이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제주도가 주관하는 행사는 공공시설 이용에 우선권을 갖는다는 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부울경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의지를 드러냈다.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8차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첫 번째 현장 회의 장소를 경남으로 정했다. 앞으로 2박 3일 동안 경남과 울산
올해 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감정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 1개의 감정기관 평가가 가능한 자산에 분양권이 포함되고, 증여재산공제 적용 친족의 범위가 4촌 이내 혈족, 3촌 이내 인척으로 국세기본법상 친족 범위와 일치시키는 쪽으로 세법이 개정됐다.또 법인의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상속 증여세 특례의 사업무관 자산 범위가 조정됐으며,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요건에 증여자 대표이사의 재직요건이 추가됐다.이 밖에도 혼인에 대한 1세대 1주택 특례 적용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됐으며,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적용대상에 양도일 전 1년 이내 증여
2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차세대 소재 ‘맥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나인테크는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맥신 사업화를 전담할 신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관련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장비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최근 소재 분야로의 확장을 핵심 중장기 전략으로 설정했다. 맥신을시작으로 첨단 기능성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다각화 및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맥신은 금속과 탄소 원자가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을 방문, 우기철 대응 및 지반침하 방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시와 서울 방화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2km, 총사업비 2조 5,108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오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원광명지하차도, 온수·고강터널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을 연결하여 수도권 핵심 교통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백 차관은 지하구간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비트맥스가 45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해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비트맥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병진씨로부터 비트코인 29.2256개를 44억6859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자산양수도 대금 지급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비트코인 양수 가액은 비트맥스가 지난 2월 13일과 3월 13일 납입 완료된 제2, 3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지급된다.이로써 비트맥스의 비트코인 매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앞서 비트맥스는 지난 3월 10일, 24일, 4
인천시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23일 나눔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2025년 제1회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열려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전략의 비전과 목표 설정 방향, 실행 방안,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유도 방안, 전략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표 설정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되는 등 실질적이고 심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산업계의 만성적 인력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 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외국인관리시스템 데이터 제공 및 비교 연구,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이 보유한 정량적 인력분석 역량과 한국무역협회의 수출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