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12월 8일, 제주연구소에서 ‘제11회 한·일 연안기술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2013년부터 한·일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온 대표적인 연안기술 협력 행사로, KIOST 이희승 원장과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 장기욱 소장, 일본 항만공항기술연구소 카와이 히로야스 소장, 연안기술연구센터 미야자키 소이치 이사장, 항만총합연구재단 쓰다 슈이치 이사장 등 양국 관계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국립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저 지질 분석 및 수중 탐색에 활용되는 사이드스캔 소나 이미지 생성 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연구 성과를 공학·계산모델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 ‘Computer Modeling in Engineering & Sciences’ 11월호에 게재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적 진보를 인정받아 CMES 편집진이 선정하는 표지 논문으로 채택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논문명: Side-Scan Sonar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26일 지부 고문과 운영위원, 자문위원, 유족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부 사무실에서 2025년을 마무리하는 지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중점 추진사업실적 보고와 2026년도 추진관련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의논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강권삼 지부장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의 인사말을 들은 후 2025년도 중점 추진사업 실적을 오영 지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2025년도에 미진한 사업에 대해 반면교사로
아베 거버넌스 제안이 커뮤니티 반발 속에 부결되며, 탈중앙화와 지배력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베 토큰 보유자들은 브랜드 자산을 DAO 소유로 전환하는 제안에 대해 55.29%가 반대표를 던졌다. 41.21%는 기권했고 찬성표는 3.5%에 불과했다.이 제안은 아베 도메인, 소셜 핸들, 명명권 등 브랜드 자산을 탈중앙화된 자율조직 소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지자들은 이를 탈중앙화 강화 조치로 보았으나, 커뮤니티 내에서 절차적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