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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영 경남도의원 “도 공무원 후생복지 확대로 안정적 행정서비스 제공”

경남도의회 윤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17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최근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공직 메리트를 확대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등을 방지하기 위한 후생복지 차원의 조치이다.

2006년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가 시행된 이후, 오랫동안 거의 동일한 후생복지사업이 추진되어 현재의 공직사회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소속 공무원 등의 장례 지원과 △무주택...
신성범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현실이 된 농촌 소멸 어떻게 막을 것인가, 농지 규제 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그동안 농촌 등 인구소멸지역을 중심으로 농지 규제가 심각해 재산권에 심각한 침해를 받는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 ‘농지 규제 개혁’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됨에 따라 정치권에서도 이 문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될 전망이다.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신성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농촌 지역 인구소멸이 이뤄지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막을
창원시는 지난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부전-마산선 개통 등 창원시의 주요 철도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철도정책과와 철도운영과를 차례로 방문해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인구 100만 특례시임에도 반쪽짜리 고속철도만 운행되고 광역철도 하나 없는 열악한 교통상황을 설명하고 철도망 확충 등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우선, 철도정책과장과의 면담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
합천군과 거창군이 도내 군 지역 처음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도입한다. 경남도와 합천군,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 만남의광장에서 경남도 박석조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이재철 합천부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합천·거창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상호 환승할 경우, 두 번째 이용하는 버스에서 900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2022년부터 경상남도가
경남도는 추석 기간 응급실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 문 연 병원과 의원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지원 기준은 추석 당일에 한하여 문여는 의원과 병원에 대하여 50~70만원을 지원하며, 명절을 반납하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의 인건비로 사용하게 된다.경남도는 이를 통해 문 연 병의원 참여를 확대하여 추석 당일 응급실의 과밀을 해소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그간 경남도와 시군은 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추석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의 확대를 추진하여 지난 설 대비 일일 150%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확대 지정하였다.경남도는 재난
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9870㎡에,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과 다용도 이용시설, 지상은 공원지원시설과 유적을 품은 역사공원으로 구성됐다.공원지원시설에는 진주 관광안내소, 진주성 매표소, 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사무실, 카페&하모 굿즈샵 등으로 채워진다. 공원지원지설의 사면 중 한쪽 면은 벽이면서 지붕형태
홍남표 창원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2일 손태화 시의회 의장과 함께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조성 중인 민주주의전당은 총 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해 2022년 4월 착공, 현재 공정률 93%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전시 시설 설치, 부대 토목 공사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시는 우리나라 민주화 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민주주의전당의 총괄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완료했고, 내용은 전문성 있는 현대
엔씨소프트는 멀티 플랫폼 게임 ‘호연’에 새 지역 '수월 평원' 등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이 회사는 새 지역 수월 평원과 함께 에픽 퀘스트 21, 22장을 공개했다. 수월 평원에서 호연문 및 설화검의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이 회사는 또 ▲싱글 네임드 '휘모라' ▲싱글 네임드 '무길' ▲파티 네임드 '고대 해치' ▲보스 던전 '라미온' 등 4개의 싱글 · 멀티 보스들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공개 던전 5층 ▲심상 수련 7단계 ▲토벌령 5층 ▲연합 토벌 45레벨 보스 ▲특
미국에서 2번째로 큰 통신사인 T-모바일의 마이크 시벳 최고경영자는 애플 아이폰16 시리즈가 전작보다 나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시벳 CEO는 자사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 모델이 눈길을 끌지 못한다는 소문을 비난하며,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모든 모델을 더 높은 비율로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T-모바일은 아이폰16 시리즈를 구매할 수 있는 여러 채널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 출석하며 "다 사필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며...
세무사의 윤리규정 및 세무사법 위반 혐의 유무를 확인하는 업무정화조사위원회의 비위 조사에 ‘경찰수사 기법’이 도입돼 정화조사 과정의 체계화와 함께 공정성이 확보될 전망이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브리핑룸에서 경찰수사연수원 경제범죄수사학과 박수만 경위를 강사로 초빙, ‘업무정화조사 직무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경찰수사연수원은 형사들을 대상으로 수사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경찰뿐 아니라 관공서, 공공기관, 감사부서 및 특별사법경찰관 등에게 첨단 수사기법을 교육하는 곳이다.세무사의
김포 북변재개발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특별공급에 2천 건이 넘는 통장이 몰렸다. 이에 따라 금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접수에 수도권 거주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김포 랜드마크 살아보자… 북변3구역 대비 약 6배 많은 특공 몰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양이 경기 김포시 북변동 북변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지난 19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 총 2,196건의 통장이 접수됐다.주요 접수결과를 살펴보면 생애최초에서 가장 많은 1,379건이 접수됐고, 신혼부부
이번 주말 인천과 경기 지역은 비와 흐린 날씨로 야외 활동에 적합하지 않은 기상 조건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주말 동안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강수량은 128m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주말 최고 기온은 약 26°C, 최저 기온은 19°C로
김재욱 기자 =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11월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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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대학에 대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10곳 중 8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6대 1 이하로 나타나 사실상 '미달'이라는 평가다.정부가 글로컬 대학 사업으로 올해 한동대 등 10곳을 지정했지만, 정작 수험생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던 셈이다.글로컬 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글로컬대로 지정된 10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 평균 6
위닉스가 '제 16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위닉스 어린이 문예공모전은 현재까지 총 15회, 누적 4만19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다.위닉스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은 올해부터 응모 분야와 시상 내역을 개편해 어린이들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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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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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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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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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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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1동 방사림위치 ; 이호1동 1650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사시설옛날에는 이곳이 중심마을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모래가 덮여서 마을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폐동이라고 한다.이 지역에 쌓여 있는 모래를 걷어내면 진흙이 드러나고, 모래 속에서 유골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재수의 난 때 싸움터였는데, 모래로 덮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이곳에는 현재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이 근처의 소나무들은 1957년 3월부터 1958년 10월까지 전동민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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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